1 개요
건담 G의 레콘기스타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마가와 사키코.[1]
토와산가에서 도레트 함대의 지구 귀환(레콘기스타) 작전에 반대하는 레지스탕스의 멤버. 사실은 비너스 글로브 출신 G-IT단의 멤버로, 크레센트 쉽을 거쳐 토와산가에 잠입해 지구권의 상황을 조사하고 있었다..
2 작중 행적
15화 후반 사우스 시라노에 입항한 벨리 일행에게 모빌슈트들을 숙이라고 지시하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라라이야로부터 언니라고 부를 정도로 친근한 사이로 16화에서 일행을 로르카 히스케스에게 안나했다.
G-IT단이 크레센트 쉽을 나포하는 와중을 틈타 G 셀프를 조수인 얀과 함께 탈취하러 하나 레이헌턴 코드가 탑재된 G 셀프가 꿈쩍하지 않는 와중에 발각된다. 그리고 벨리 제남이 G 셀프에 대해 독점권을 주장하자, 분노하며 모든 우주의 기술은 공유되어야 한다고 말하며[2] 벨리에게 수면제로 추정되는 약물을 주사해 무력화하곤 주사하고 G 셀프 밖으로 내친다. 애초에 G셀프를 강탈할 목적으로 벨리 일행과 동행한듯. 하지만 레이헌턴 코드때문인지 결국 기동을 시킬 수 없어 강탈은 실패. G셀프의 4번째 강탈은 저지되었다.(...)
이후 조수인 얀보고 빨리 G 셀프를 기동하게 하라고 재촉하지만 어느샌가온 알케인의 손가락 한방으로 우주로 날라간다. 물론 나중에 크레센트 쉽에 회수. 21화에서 엘 카이도와 부함장의 머리에 설치된 폭탄이 축제용으로 만들어진 물풍선이란 사실을 알려주었다.
그리고 22화에서 지트단에 합류해서 풀 문 쉽에 탑승한 것이 나타났다.
그녀를 비롯한 지트단에 대한 마스크의 평가는, 평화가 질려서 전쟁을 선망하는 덜떨어진 집단.(마치 모 열도국의 젊은 극우들 마냥)
'쿤타라와 비너스 글로브인들이 연합하면 비너스 글로브같은 곳에 살 필요도 없었다.'라는 칼레의 말을 들어보면 지트단은 우주개척 산업 그 자체에 대한 경멸을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26화 마지막 장면에서 볼 수 있듯이 실제로는 어린애수준의 난쟁이다. 라 구 총재처럼 보디슈츠를 사용해온 것. 그러나 스파이란 고된 직업을 맡았기에 라구처럼 신체적으로 유약하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달로 돌아가서 앞으로 무엇을 하기로 결정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본인은 신체능력 단련에 상당히 심혈을 기울여 메가파우너 크루들에게 적절한 근력운동을 강요할 정도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디 슈츠를 쓰는 일반 비너스 글로브인들처럼 육체적으로 퇴화한 면을 보여주었고 자신도 보디 슈츠를 입는다. 그렇다고 본래 육체로 운동을 안 하는 것도 아니다. 이를 고려하면 보디 슈츠로 인한 비너스 글로브인들의 육체 능력 저하는 이미 유전인자에 미칠 정도가 되었고 플라미니아도 그로 인해 이런 육체를 지니게 된 것으로 보인다. 육체적 건강을 중시하는 그녀는 자신이 원치 않는 형태의 육체를 선천적으로 얻었고 그 원인이 비너스 글로브 사회 자체란 사실때문에 비너스 글로브를 경멸하고 G-IT단에 들어갔던 것으로 여겨진다.[3]- ↑ 기동전사 건담 00에서 루이스 할레비의 어머니역을 맡으셨다.
- ↑ 잘 생각해 보면 무지 웃긴 게 도둑을 현장에서 발견했더니 도둑이 자신이 훔치려던 물건에 대해 이런 건 누구나 쓸 수 있어야 한다고 원 주인에게 화를 낸 꼴. 이 뭔 작반하장(...)
- ↑ G-IT단 멤버들도 근력운동에 열심히인데다가 쿤 슨처럼 보디 슈츠를 전혀 안 쓰는 사람도 있다. 즉 성향상 플라미니아랑 맞는 조직일 가능성이 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