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트 라이징/크로스로드

1 개요

플라이트 라이징에서 유저들 사이의 원활한 물품 교환을 위해 만들어진 기능. 메시지에 아이템을 첨부하는 방식으로 갈 수도 있지만 적은 공간과 드래곤은 교환을 못한다는 단점이 있기에 대개 크로스로드를 선호하는 편이다. 또한 요청이 들어올 때나 상대방이 거래를 수락했을 때 알림도 같이 날아온다. 드래곤을 교환으로 받았을 경우 레어의 맨 끝쪽에 자동으로 배치된다.

만약 교환하려는 드래곤이:

  • 스킨이나 어패럴을 장착하고 있거나
  • 패밀리어랑 짝지어져 있거나
  • 둥지를 틀었거나
  • 옥션에 올라가 있거나
  • 다른 유저의 레어로 옮겨갔거나
  • 콜리세움 파티에 포함되어 있거나
  • 스타터 드래곤이라면

교환이 불가능하니 꼭 확인하도록 하자.

2 크로스로드 (업데이트 전)

Crossroads_trade.png
이전의 크로스로드는 돈과 드래곤만 교환하는 것이 가능했다. 때문에 아이템을 거래하고 싶으면 따로 메시지를 작성해야 했으니, 드래곤과 아이템을 세트로 보내고 싶은 유저들에겐 여간 번거로운 것이 아니었다.

일단 상대방의 이름을 치면 저 창이 뜨는데, 상대방에게서 원하는 것이랑 자신이 지불할 것을 각각 선택해 교환 신청을 보내는 방식이었다. 드래곤은 한 번당 한 마리만 선택이 가능했으며, 무료 나눔으로 드래곤을 보낼 것이어도 반드시 대가가 필요했기 때문에 1트레져를 요구해야 했다. 요청을 보내고 나서는 상대방이 수락할 때까지 대기 상태 목록에 표시되어 있었으며 수락도 간단하게 체크 표시나 X표로 정했고 거래가 성사되면 기록도 없어졌다.

어쨌든 많은 유저들이 불편함을 느꼈고 플라 운영자들은 유저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크로스로드를 개편하겠다고 했는데...

3 크로스로드 2.0

파일:GneWYop.png
오랜 준비 기간이었던 만큼 싹 갈아엎은 크로스로드를 3월 19일에 출시했다! 가운데의 말풍선 아이콘을 눌러 거래에 관한 메시지를 간단히 첨부할 수 있으며 답장 또한 가능하다. 거기다 양방향 교환 옵션까지 추가해 상대방이 답장으로 대가를 보내고 이를 검토 후 거래를 마무리 지을 수 있게 했다. 하지만 몇몇 유저들은 거래 내역에 대해 확실한데 왜 상대방이 교환할 아이템들을 정할때까지 기다려주고 또 확인해 주어야 하냐며 거래 속도가 늦어졌다고 불평하기도 한다.

그러나 개편된 크로스로드는 이전 것보다 확실히 편리하다. 일단 드래곤도 세 마리까지 첨부 가능하고 아이템 공간도 36개이다.[1] 거기다 돌아오는 대가가 없이 한방향으로도 발송이 가능하니 무료나눔인데 1트레져를 내야 했던 시절도 이젠 끝이다. 알림도 거래에 덧붙일 수 있는 메시지가 올 때마다 뜨고, 거래가 성공적으로 끝나면 '영수증'으로 죄다 기록이 된다.
  1. 한 묶음이 99개인걸 생각하면 실로 엄청난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