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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출간한 자음과모음 출판사에서 출간한 철학 소설 시리즈. 저자 서정욱
1 사건의 발단
이 책의 사건은 이데아의 유령이라는 사람이 일 주일 이내로 정의를 찾지 않으면 정의가 사라질 것이라는 이메일을 각국 사이버 수사대에 보낸 것으로 시작한다. 이 사건을 전반적으로 주인공 "설록홈" 과 조수급 사촌동생 "류팽"과 강아지 왓슨이 철학 수사개라는 탐을 꾸려 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다.
3. 이데아의 유령과의 대면
이 팀을 꾸리고 나서 얼마 후 왓슨이 찾은 주사위를 매개로 이데아의 유령을 만나게 된다. 이 이데아의 유령이라는 자는 다름아닌 플라톤. 그는 자신을 이 잡듯 잡으려는 철학 수사대원들을 적대하기는커녕 오히려 철학에 대해 알려준다. 여기서 나오는 이론은 "이 세상에 있는 것은 모두 모조이며, 진짜는 다 이데아의 세계에 있다." 이다.
2 정의 찾기 대회 개최
이후 설록홈과 대원들은 그녀의 어머니인 류현을 만나 경험한 일을 늘어놓고, 류현은 철학 수사대의 주장(요구)대로 정의 찾기 대회를 개최하기에 이른다. 초등학생의 말을 맹신한 경찰 병력과 류현, 기동찬
정의 찾기 대회에서 연극을 직접 철학 수사대가 맡았다. 이 연극의 취지는 철학에 대해 잘 모르는 청소년과 노년층을 위해 만든 것이다.
이후 플라톤이 재등장하는데, 여기서 정의가 사라진다는 포고와는 달리 사람들을 인자하게 대하며 정의 찾기 대회 개최 시 만든 정의 찾기 본부에 가 연설을 한다. 연설 중 그는 각자의 위치에서 지혜, 용기, 절제를 조화롭게 발휘하여 정의 실현을 해 달라고 역설하며, 그것은 곧 정의로운 사회를 이룩하는 방법이라고 하였다.
3 연설 후
플라톤은 철학 수사대의 후원으로 "아카데미아" 라는 사이버 철학 하꾜 및 인재 양성 사이트를 개설하고, 철학 수사대가 그의 첫 번째 회원으로 가입할 것을 약속한다. 그 이후 모두가 평화롭게 일상으로 되돌아가는 것으로 책은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