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로 쉽게 풀이하자면 '주력 매장'이라고 할 수 있다. 글로벌 스토어, 메가 스테이지, 에피센터와 같이 브랜드별로 조금씩 다르게 표현하기도 한다.
처음에는 주로 고가의 해외 명품 업체에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고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하였다. 현재는 디지털 제품 및 SPA 브랜드, 패션 잡화 브랜드, 스포츠 브랜드, 슈즈 멀티숍, 가구나 대형서점까지 업계 전반에서 다양하고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하여튼 본점 개념과는 다르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여러 개가 있을 수도 있고, 본점일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다.
시장 트렌드의 변화, 신제품에 대한 반응을 보기 위해서 설립하는 안테나숍, 특정 제품군의 다양한 브랜드를 진열하여 판매하는 편집숍과 다소 혼동되어 사용되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