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와 티에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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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i Tiedoll
디그레이맨의 등장인물.

성우는 하시 타카야 / 양석정.[1]

검은 교단의 원수 중 하나로 마리, 데이샤, 칸다의 스승이기도 하다. 평소에는 사방을 돌아다니면서 적합자를 찾거나, 그림을 그리는 방랑생활을 즐기는 듯. 원래는 화가였다.그래서인지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며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책에서 그림을 그려주는 장면이 종종 등장하기도 했다. 감수성이 풍부한 것도 이러한 특징 때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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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대적무기는 장비형인 메이커 오브 에덴(Maker of Eden). 상상한 것을 실체화하여 적을 공격하는 능력을 지녔다. 발동하면 조각용 끌과 망치로 나누어진다. 주로 거대 인형을 소환해서 싸우는게 주 전법. 기술 중 '포용의 뜰'은 나무줄기들이 튀어나와 방어하는 기술인데 방어 능력으로는 전 교단 1위라고 한다. 전투력도 에도 전투에서 엄청난 수의 아쿠마가 합체해서 만들어진 괴기스러운 거대 아쿠마와 막상막하로 싸운 점을 볼 때 원수급 레벨에서 처지지 않는듯.

따뜻한 마음을 지녔으며 제자들을 무척이나 사랑하여 자식처럼 여기고 있지만 도가 지나친 나머지 칸다에게 분노와 짜증을 사고 있는 듯.

제자를 상당히 아끼는 듯하며 제자 데이샤 베리의 죽음을 듣고 엉엉 울기도 했다. 크로스 마리안도 알렌을 안아주면서 티에도르에게 뭐라 할 수 없게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꼬마 엑소시스트인 티모시를 제자로 들이고 싶어서 코무이에게 전화도 많이 한 듯, 나중엔 코무이가 성질을 냈다.

217화에선 칸다에게 원수직을 권유하기도 했다.

제자로는 칸다 유우, 노이즈 마리, 데이샤 베리, 챠오지 한.
  1. 챠오지 한과 같은 성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