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ver Pitch
1 영국의 소설
1992년 발표된 영국의 유명작가 닉 혼비의 자전적인 소설이며, 혼비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별볼일없는 축구팀 아스날 FC에 숙명처럼 빠져들어, 인생의 희로애락을 아스날에 투영해 가며 차츰 성장해 가는 주인공의 인생을 다루고 있는 소설이다. 인기에 힘입어 아래 항목으로 영화화되었다.
한국어판엔 영국 유학 당시 축구에 빠져살았던 KBS 최승돈 아나운서의 추천사도 볼수있다. 한국어 초판은 2005년에 개정증보판은 2014년에 번역출판되었다. 2015년 현재 초판은 절판되었고, 개정판은 아직도 판매중. 영국 축구 문화에 대해서도 풍부하게 다루고 있어 아스날과 EPL을 좋아하는 해외축구팬이라면 읽어볼만 하다. 꼭 축구가 아니라도 본인이 스포츠와 인생을 연관지어 생각하는 진지한 스포츠의 팬이라면 일독을 권한다.
2 영화
2.1 영국판
1의 원작을 그대로 영화화했다. 영국의 유명배우 콜린 퍼스주연으로 1997년에 개봉되었다.
초등학교 교사인 폴은 어릴적 부모님의 이혼으로 힘겨운 유년시절을 보낸적이 있다. 그때 아스날 팬인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하이버리 스타디움에 간뒤로 부모님에게 받지 못한 사랑을 표현이라도 하듯 아스날에 빠져 성인이 된 현재까지 아스날에 미쳐산다. 모든 일상은 아스날 경기가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으며 심지어 집도 하이버리 스타디움 바로 앞에 얻을정도로 열성팬을 자처한다. 그런 그에게도 동료교사인 사라가 여자친구가 된다. 아스날에 미쳐사는 주인공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라는 매번 사사건건 폴과 충돌한다...
2.2 미국판
인기에 힘입어 미국에 리메이크 되어 수출되었다.국내엔 2005년에 <날 미치게 하는 남자>로 개봉되었다. 지미 팰런과 드루 배리모어가 주연을 맡았으며 미국판에선 아스날이 보스턴 레드삭스로 로컬라이즈되어 나온다.
3 엑스맨의 뮤턴트
첫등장은 1999년 4월 Generation X #50. 본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의 능력은 온몸에 타오르고 있는 물리적인 불. 불을 번지게 할수 있고 폭발을 일으킬 수도 있고 비행도 가능하다.
3.1 행적
M-day이후 그는 능력을 유지했다. 자비에스쿨에서 군인들에게 의해 전기충격 칩이 심어졌고도대체 어떻게 설치한거지, Mr.M이 칩을 제거해주자 198이 되었다.
Mr.M사후 등장이 없나 했더니 2009년 5월 엑스포스 Vol 3 #13에 등장했다. 레퍼 퀸 휘하의 사피엔 리그는 그를 붙잡고 레거시 바이러스를 주입해 반뮤턴트 시위가 벌어지는 장소에 밀어넣었다. 그 장소에는 엑스포스가 잠복해 있었고 X-23이 불의 냄새를 맡았지만 이미 피버피치는 바이러스로 인해 능력 통제를 잃은 상태였다. 그는 비명을 지르며 강력하게 폭발해 그 장소의 모든 시위자들과 함께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