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루트비히 판 베토벤이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 5번으로 부제는 '황제'다.
원재는 Konzert für Klavier und orchester No. 5 ‘Kaiser’ Op. 73
로맹 롤랑이 ‘걸작의 숲’이라고 부른 베토벤(독일) 제2기의 정점을 형성한 명곡. 그 웅혼 장려한 아름다움은 확실히 「황제」의 이름과 어울리지만 이 이름은 작곡자 자신에 의한 것이 아니고 후세의 속칭이다.
곡을 완성한 1809년은 나폴레옹 군이 빈을 점령하여 경제적인 궁핍도 극에 달하고 불안에 떨던 시기였다. 전란 때문에 연금 수입이 두절되고 있던 베토벤(독일)의 생활도 몹시 곤란을 격고 있었는데 그러나 이 빛나는 승리감에 넘치는 명작과 그것을 결부시킬 에피소드는 그다지 없다. 5곡의 그의 피아노 협주곡 중 여성적이고 우아한 「제4번」과 함께 널리 애호되고 있다.
4번과 유사하게 피아노 독주가 상당히 이른 시간 등장하지만, 시작부터 관현악과 호흡을 맞추며, 단순한 독주라기보다는 카덴차에 가깝다. 이런 파격은 야코프 루트비히 펠릭스 멘델스존 바르톨디가 바이올린 협주곡에서 바이올린 솔로를 아예 처음부터 등장하게 시도하는 동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2 곡의 형태
- 제 1악장
- 제 2악장
- 제 3악장 론도
3 대중 매체
광고 같은 곳에서 많이 나오고 있는 모양이다.
클래시컬로이드에서 이 곡을 리메이크 한 '황제의 미학'이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