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 비에라

1 TVA

Pierre VIEIRA

창성의 아쿠에리온의 등장 캐릭터. 성우는 오노사카 마사야 / 트래비스 윌링햄.

17세. 젊은 나이에 뛰어난 소질을 인정받아 인기팀에서 뛰던 프로축구 선수였으나, 시합중에 팀메이트와 상대팀, 그리고 관중들이 전부 타천시에게 수확되어 혼자만 남아버렸던 과거가 있다. 본인은 다행히 엘레멘트 능력 덕분에 수확되지 않았다.

밝은 성격에 스포츠 만능이며, 아폴로 저리 가라 할 정도로 뜨거운 정열을 지니고 있고, 친구를 위해서라면 불속에도 뛰어들지만, 그 정열은 평소에는 가슴속에 묻어 두고 지낸다. 발에서 불을 뿜어내는 발화능력을 지니고 있다.

상당한 바람둥이로, 수많은 여성에게 가볍게 말을 걸고 있지만, 사실 이건 실연의 아픔을 감추기 위한 행동이다.[1] 그 실연의 아픔은 상당히 커서 한때는 합체의존증에 걸리기까지 했었다.

최후반에 가면 크로에 클릭과 이어진다.

OVA는 TVA와 큰 차이점이 없다.

2 로봇대전에서

Z에서 첫 등장. 2차Z 파계편에서도 나온다. 파계편에서는 오즈마 리의 포교세뇌에 의해 파이어 봄버의 팬이 되어 버리고, 재세편에서는 임무에 바쁜 오즈마 대신 파이어 봄버 열성팬 역할을 맡게 된다. 파이어 봄버가 노래 부를 때마다 아쿠에리온 합체때의 쾌감 표정으로 "파이어---!"를 외쳐댄다(…). 하지만 정작 오즈마 리는 그를 "유해한 인간"...으로 취급한다.(바람둥이여서 란카에게 악영향 줄거라고...)
  1. 첫사랑의 결혼 상대는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