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키메키 메모리얼 Girl's Side 2nd의 등장인물로, 서포트 캐릭터.
하나츠바키 고로의 조카이자 하네가사키 학원의 영원한 3학년 여학생. 마사키 모토하루에 따르면, 자신이 신입생일 때도 3학년이었다고 한다. 순정만화에 나올 것 같은 올백 롤빵머리에, 하네가사키 학원 교복을 어레인지해 입고 있다. 카멜리아 클럽이라는 일종의 사설부를 이끌고 있는데 와카오우지 타카후미를 연구원으로 끌어들이려고 하질 않나 영 수상쩍다. 언제나 시중드는 여학생이 둘 따라다니며 항상 인삿말은 "챠오".[2]
"진정한 아가씨"가 될 마땅한 여자애를 찾으면 꽃 이름을 별명으로 붙여준다. 주인공에게 붙여준 이름은 "데이지". 그녀 때문에 데이지는 GS2의 주인공을 지칭하는 표현이 되어 있다. 토도 타츠코에게도 침발라놓은 상태이다. 토도의 별명은 "베라돈나". 연구실도 가지고 있는 카멜리아 클럽의 리더이면서 어쩐지 여름합숙의 식사를 데이지에게서 얻어먹기도. 데이지의 여자력을 시험하기 위함인지?
등장과 공략법은 하나츠바키 고로의 그것과 토씨 하나 안 틀리고 똑같다. 그런데 고로 엔딩이 단순한 개그 엔딩이었던 반면, 히메코 엔딩은 도키메모 시리즈답지 않게 무섭다. 본래의 히메코가 데이지 앞에서 사라지고, 데이지가 새로운 하나츠바키 히메코가 되어[3] 새로운 "진정한 아가씨"를 찾는 것이 엔딩. 끝까지 정체불명인 사람이다.- ↑ 와카오우지 타카후미를 "와카오우지 군"이라고 부르므로, 와카오우지와 연배가 비슷하거나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와카오우지의 나이도 불명인 게 함정
- ↑ GS3의 하나츠바키 카렌도 챠오라고 인사하지만, 이쪽은 비교적 평범한 사람이다
- ↑ 엔딩의 묘사를 보면 성격마저도 히메코의 그것으로 완전히 바뀌어 버린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