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엠블렘의 등장인물. ハーディン(Hardin)
클래스는 소셜 나이트→팔라딘. 오렐르앙 국왕의 동생. "초원의 늑대" 라고 불리고 있으며 파이어 엠블렘 암흑룡과 빛의 검에서 첫등장.
암흑전쟁 당시 기사단을 지휘하면서 아카네이아 왕녀 니나를 보호하며 동맹군에 합류, 그 이후로 각지를 전전하며 마르스와 함께 전장을 휘저으며 용맹한 싸움을 펼친다. 그 전과는 암흑전쟁 종료 후 마르스에게도 떨어지지 않는 공로자로 불릴 정도. 그리고 니나와 결혼하여 아카네이아의 황제가 된다. 게임 내에서의 성능도 뛰어나서 아벨, 카인보다는 성장률이 조금 떨어지지만 대신 초기능력치가 훨씬 우수한 1군급 인재.
그러나 2부인 파이어 엠블렘 문장의 비밀에서 가네프에게 질투심을 이용당해 어둠의 오브에게 세뇌, 폭군이 된다. 설득은 불가능이며 적으로만 등장. 이전에 있던 소셜나이트 - 팔라딘을 버리고 제네럴 계통 최상위직인 엠페러(황제)로 클래스 체인지해서 등장한다. 어째선가 그라디우스를 장비하고 있는데 원래 그라디우스가 그루니아 흑기사단장 블랙나이트 카뮤의 무기였다는것을 감안하면 나름 복잡미묘.[1]
참고로 평상시에는 아랍풍의 복장에 터반을 쓰고 있는데 황제가 된 후에는 황제에 걸맞는 복장으로 변한다. 근데 마르스에게 패배해 죽는 순간에는 다시 터반을 쓰고 아랍풍의 복장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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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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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후(죽는 순간 복장이 바뀐다.)
- ↑ 라기보다는 니나를 좋아하다가 비명에 골로가는 사람들-엄밀히 말하자면 한명은 골로가고 한명은 골로갈뻔 한거지만-은 다 저 무기를 쓰는 모양이다…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