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ハレッシュ・スレイマン(Hallesch Sleiman)
아틀리에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스기 쥬로타(마리의 아틀리에), 호리우치 켄유(에리의 아틀리에). 마리의 아틀리에, 에리의 아틀리에에 출연.
짧게 깎은 머리를 한 호탕하지만 친절한 남자. 전직 기사이지만 예법 같은게 성가셔서 때려쳤다고 한다. 전직 기사출신답게 쎄다. 마리의 아틀리에에서는 쿠겔과 엔데르크에게 밀려 약간 애매한 감이 없잖아 있었지만 에리의 아틀리에에서는 쿠겔이 은퇴해서 상당한 강캐로 거듭났다. 진성 귀차니스트인지 필살기도 귀찮아서 이름없음[1].
그러나 그런 것치곤 에리의 아틀리에 시점에서부터 주점 죽돌이. 주점에 가면 반드시 볼 수 있다. 본인 말에 의하면 언제나 계시는 할아버지와 누가 더 오래 나오나 내기하고 있다고 하지만...
실은 주점 주인 디오 솅크의 외동딸, 플레어 솅크에게 홀딱 반해서 어떻게 해보려고 하는 것이었다. 호감도를 높이고 선택지를 잘 선택하면 하렛슈의 연애질을 도와주게 된다.
결국 두 사람의 연애는 사랑의 도피(?)로 끝을 맺고, 게임보이판 후속작에서는 외국에서 결혼했다. 호위를 위해 고용한 채로 잘부르그의 비상정으로 가면 하렛슈가 "따님을 주십시오!"라고 외치고, 디오가 뒷목을 잡는(…) 이벤트가 계속(…) 나온다.
여담으로 에리는 하렛슈를 오빠라고 부르는 듯.[2] 이 사람과의 연애 이벤트를 바라는 여성팬도 은근히 있다고 한다(…) 에리의 아틀리에 오더니 좀 늙었지만 꽤 훈남인데다가 성격도 좋고, 의뢰하는 아이템들의 난이도도 적당하고 무난하다보니 여성 유저들 사이에서는 나름 인기가 있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