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소녀 오브 디 엔드의 등장인물.
털털한 성격의 거유 누님. 주인공이 도망치다가 가정실습실에서 만나게 되며, 그 뒤부터 주인공의 일행이 된다. 가슴이 폭유 수준으로 크고 노브라로 다닌다.그래서 처졌다. 아쿠타가 가슴가슴쨩 운운하며 찾는다. 쿠시로 렌과 연애 플래그가 섰으나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남자를 능숙하게 다룰 것 같은 성숙한 누님 이미지와는 다르게 의외로 남성혐오 기질이 있다. 중학교 때 아버지가 바람을 피워서 부모님이 이혼하고, 어머니가 밤늦게까지 혼자 일하느라 빈 집 때문에 외로워서 밤거리를 배회하는 비행청소년이었다. 그 때부터 자신에게 음심을 품고 접근하는 남자들만 쭉 봐와서 남성 불신에 빠졌다. 쿠시로 렌은 다른 남자들과는 달리 자신을 진심으로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연애가 무서워서 교제를 거절한다. 모두가 예상했던 대로 커플 브레이크 그 후 화장실이 급한 미우를 데리고 나갈 때 우연히 츠쿠네가 모든 비밀을 자기 아버지에게 털어놓는 걸 엿듣게 된다. 이후 미우를 데리고 병원을 빠져나가기 위해 도망치지만, 먼저 등장했던 마법소녀들이 떼거지로 등장해 포위당하고 만다. 그리고 14화에서 렌이 죽는 걸 보게 된다. 그리고 자신도 16화에서 기생 마법소녀에게 몸이 구겨지며 사망한다.결국 슴가슴가짱은 린타로를 각성시키기 위한 제물이였다! 리셋된 세계에선 부활했으나 더 이상 린타로나 주인공일행에 대한 기억은 없는 상태.
- ↑ 단행본 6권에 수록된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