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한민국의 제 15대 대통령 故 김대중의 교훈이나 명언 중 하나이다. 2009년 6월 21일 6.15 9주년 기념행사에서 "행동하는 양심이 됩시다." 라고 이야기했다.
2 본 영상
이 발언이 나왔던 영상이다.
저는 지금 국민이 걱정하는, 과거 50년동안 피 흘려서 쟁취한 민주주의가 잊혀지지 않느냐... 그것에 대해 매우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국민은 독재자가 나왔을 때도 반드시 이를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했다, 그런 것을 우리는 명심해야 합니다. 오랜 정치한 경험으로, 감각으로, 만일 이명박 대통령 정부가 현재와 같은 길로 나간다면 국민도 불행하고 이명박 정부도 불행히지리라는 것을 확실히 말하면서, 이명박 대통령께서 큰 결단의 길을 바랍니다. 여러분께 간곡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마음으로부터 피 맺힌 심정으로 말씀한겁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됩시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입니다, 여러분. 노무현 대통령이 만일 그렇게 고초를 겪을 때 500명 문상객이, 1/10 50명이라도, 그럴 수가 없다. 전직 대통령에 대해서 이런 예우를 할 수가 없다. 확실한 증거 없이 이렇게 매일 같이 심문을 밝혀서 정신적 타격을 주고, 수치를 주고, 분노를 주고, 이렇게 할 수가 없다. 50명만 그렇게 소리를 냈다면 노무현 대통령은 죽지 않았을 겁니다. 우리가 모두 행동하는 양심에 대해서 자유를 지키고, 서민경제를 지키고, 평화로운 남북관계를 지키는 이 일에 우리가 모두 들고 일어나서 이 나라를,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 희망이 있는 나라를 만들도록 합시다, 여러분.
2009년 6월 21일 김대중도서관 지하 1층에서 열린 '6.15 9주년 국제포럼' 에서의 연설이며 이 연설에서 故김대중 전 대통령은 당시 서거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에 대한 이야기와 이명박 정권의 남북관계 정책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하였다.[1]
그리고 마지막으로 연설이 끝나면서, 관중들에게 행동하는 양심이 되라고 부탁하였다. 행동하는 양심의 의미에 관해서는 정확히 말하지 않았다.
3 일베에서의 부적절한 사용
2013년경부터 일베저장소에서 고인드립으로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입니다." 의 부분을 합성하여 'DJ대중' 이라는 랩을 만들거나 '행동하는 병신', '숨쉬는 것 빼고 모두 거짓말' 등등 여러가지 모욕적인 단어들도 합성하고 있다. 그냥 무시하자.
4 트라비아
- 김대중 전 대통령은 70년대 독재정권과 싸웠을 때부터 이 말을 교훈으로 여기고 왔다고 한다.
- 이 연설을 했을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은 서거하기 2달 전이었고 특히 이 연설에 참석하기 1달 전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면서 엄청난 충격을 받은 상태였다.[2] 아쉽게도 이 연설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전 마지막 연설이 되었다. 이 이후 대중들과의 노출을 중단한 김 전 대통령은 2달 후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2009년 8월 18일 오후 1시 43분 세브란스병원에서 파란마장한 삶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