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에서 쓰이는 용어. 현금용사와 비슷한 단어지만 쓰임은 완전히 다르다.
1 단어의 뜻
각종 온라인 게임에서 통용되는 용어. 시초가 어느 게임이였는지는 알 수 없다. 여타 게임에 흔히 존재하는 클래스 이름인 '연금술사'와 '현금'을 합친 언어유희다. 게임을 하면서 현금에 지나치게 많이 의존하는 유저들을 말한다. 혹은 게임 내에서 아이템을 얻으려는 노력이 부재된 유저, 모든 아이템을 현금으로 구매하는 유저들도 통틀어서 부른다.
2 현금술사의 분류
보통 1기 현금술사, 2기 현금술사, 3기 현금술사로 나뉜다.
2.1 1기 현금술사
- 게임 내부 시스템에서 현금으로 살 수 있는 아이템[1]을 최대한 이용한다.
- 게임 외 현금 거래[2]에는 손을 대지 않는다.
- 모든 사람들이 현금술사인것은 아니다. 이들은 너무 많이 쓰기에 현금술사라고 한다.
- 유저의 수준과 장비의 괴리감이 거의 없다. 애초에 게임 안에서 살 수 있는 아이템은 능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
2.2 2기 현금술사
- 게임 외 현금거래 시스템에 손을 대기 시작한다.
- 거래 규모는 썩 크지 않다.
- 주로 구입하는것은 게임머니.
- 유저의 수준과 장비의 괴리감이 크지 않다.
2.3 3기 현금술사
- 게임 외 현금거래에서 초고가의 장비를 현금으로 구입하기 시작한다.
- 거래 규모는 항상 10만원 이상이다.
- 주로 구입하는것은 초호화 장비. 이를테면 직업별 종결템같은것들.[3]
- 유저의 수준과 장비의 괴리감이 매우 크다. 발컨이 최고급 장비 입는다고 신컨되나.
2.4 말기 현금술사
- 이미 현금의 맛을 봤다. 어떤 게임을 하던 현금으로 장비부터 사고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