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항목은 호사카 쇼지의 별명인 호사로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월간 울트라 점프에 연재중인 바이오그 트리니티의 등장 인물.
1 소개
애칭 호사. 에노모토 후미호의 소꿉친구이자 후지이, 키와코, 후미호와 같은 반인 고교생이다. 후지이와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죽이 잘맞는다.한 쪽 앞머리만 길게 내린 바가지 머리를 하고 있으며, 본인말로는 가문에 내려오는 헤어스타일 (...)이라고 한다. 입버릇 마냥 "2초"라는 말을 자주 쓴다. 예를 들어 전날 불렸는데 오지 않은 후지이에게 만나자마자 발길질을 하고 "2초만에 죽어, 띨빵아."라던지.
후미호랑은 소꿉친구인 만큼 어릴적 주터 친하게 지내온 듯하다. 다만 후미호가 워낙 초딩머리인지라 챙겨주는 모습에 주변사람들은 대충 호사를 후미호의 보호자로 인식하고 있다. 실제로 후지이가 후미호의 뒤를 따라다니며 몰래 지키는 호사의 모습을 본적 있다. 왠지 모를 이유로 몸에서 쇠냄새가 나는 듯 하다...
2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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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호를 지키기 위해 파견된 나이트, 바이오그 헌터 9호.
사실 그는 "세계의 본질"인 에노모토 후미호를 노리는 바이오그들로부터 그녀를 지키는 바이오그 헌터였다. 자세한건 행적 참고.
3 작중 행적
1권 초반에 물에 던져진빠진 후지이의 핸드폰에 전화를 걸어 빨리 오라고 하고, 다음날 오지 않은 후지이를 등짝 발길질로 응징한다. 교복이 더러워진다고 불만을 호소하는 후지이에게 자기 교복도 더럽히라고 했다가 우유 닦은 걸레로 더럽히려는 후지이와 2차전 (...)을 벌이다가 후지이가 버그 구멍을 얻는걸 보게된다. 후지이가 버그 구멍이 생긴걸 전하러 교무실에 같이 갔다오다가 거미녀 트러블에 휘말리고, 폭주하는 버글러를 보면서 뭔가 허리춤애서 꺼내는 듯 싶었으나 갑자기 나타난 후미호를 보곤 한숨을 쉬면서 다시 넣는다.
후미호를 따라다니며 지켜주는 것을 후지이에게 들키고, 후지이가 가고 머지 않아 후미호를 노리는 버글러와 대치하지만 헌터 답게 손쉽게 제압한다. 그러나 후미호가 세계를 '흔들리게' 한 걸 본 후지이를 직접 죽이라는 바이오그 헌터 8호의 말에 갈등하게 된다. 후지이의 생일 선물을 고르러 후미호랑 나온 중에 자신의 얼굴에 나타난 근심을 눈치챈 후미호에게 '너만 있으면 된다'고 하고 '그 녀석과는 참 짧은 인연 이었구나'라 생각하며 결정을 굳힌다.
물론 호사는 후지이를 죽일 생각이 없었고, 그날 밤 바이오그 헌터 8호에게 짧은 인연이었다며 전투를 건다. 그러나 역량에서 밀려 후지이가 찾아온 순간 레이저 블레이드에 썰려버린다. 자신의 상반신을 붙들고 죽지말라는 후지이에게 후미호를 지키라고 말하며 죽는 듯 했으나 후지이는 왼손의 버그 구멍으로 호사를 흡수, 살리는 동시에 합체해버린다. 합체된 호사/후지이는 "2:1. 2초안에 묵사발이다." 라고 하며 바이오그 헌터 8호와의 재 전투에 돌입한다.
2권에선 후지이에게 흡수된 상태로 나온다. 보아하니 후지이의 내면세계 같은 곳에서 혼자 있게 된듯 한데, 헌터 8호와 후지이의 전투에서 조언을 해준다. 변신을 푼 후지이와는 대화가 안되는 듯 싶었으나, 후지이가 호사와 함께 흡수한 헌터 시스템을 사용하여 후지이의 안에서 부터 전화를 걸어 대화할 수 있게된다.
이후 추가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