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래트맨의 등장인물로 패트맨의 여동이며 3권 에피소드 13에서 첫등장. 오빠와는 다르게 뚜웅하지 않고 평범한 소녀지만 과거에는 오빠나 부모들처럼 뚱뚱했던 모양이다. 오빠가 카츠라기 슈토에게 자신의 과거 모습이 찍힌 사진을 보여주자 잽싸게 낚아채서 찢고 소리지르는 걸 보면 뚱뚱한 몸매가 싫어서 필사적으로 살을 뺀 듯하다.
3권 에피소드 13에서 첫등장하자마자 슈토가 쫓던 은행강도에게 인질로 잡히는 불상사를 겪었다. 나중에 패트맨과 래트맨이 구해준다.
5권 에피소드 20에서 피자패트 앞에 바이손 버거라는 햄버거 가게가 생겨서 이에 대한 비책을 생각하고 있던 슈토와 오빠가 어쩌다보니 서로 껴안은 것을 보고 이 둘이 동성애자인줄 알고 오해하는데 나중에 이게 오해라는 것을 알자 '슈토 오빠가 그런쪽 사람이 아니라 다행이다'라고 생각하는 걸 보면 슈토를 좋아하거나 호감이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