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그네 등장 인물. 얼굴은 배역을 맡은 성우 미키 신이치로를 그대로 따왔다.
원작에선 호시야마 아이코라는 여자 소설가였는데 어찌된 일인지 애니에선 남자가 되었다. 뭐, 그래서 미키신의 좋은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지만. 공중그네는 노린 듯이 남자 성우진이 빵빵하다.[1]
유명한 연애 소설가인데 책을 엄청나게 많이 낸 인기 작가. 최근엔 소설을 쓰면서 이게 자신이 예전에 써먹은 소제인지 아닌지 헷갈릴 때마다 구역질이 나서 이라부 이치로의 병원을 찾게 된다.
정사신 묘사가 과격한데 정작 본인은 동정이랜다(...). 공중그네의 등장인물이자 환자 중 하나인 친구 기자가 까발렸다.동정 주제에!
사실 본인이 진짜 쓰고싶은 소설은 순수문학. 예전에 작가로써 전력을 다해 책을 내어 비평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적이 있으나[2] 판매량이 안습해서 좌절했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결국 자신과 정반대위치의 에로 영감탱이 작가에게 자신의 소설에 대한 디스를 듣고 오기가 나서 결국 자신이 쓰고 싶은 글을 쓰기로 마음 먹은듯 하다.
이 아저씨 에피소드에서 마유미의 데레데레한 모습이 잠깐 나온다. 사실 이 작가의 순수문학 쪽 팬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