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utrality of money. 화폐의 중립성이란, 화폐의 양은 오직 명목적인 변수들에만 영향을 끼친다는 경제학상의 아이디어이다. 즉 실질임금이나 실질GDP, 실업률 등의 변수에는 화폐의 양이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보다 조금 더 강한 개념으로 화폐의 초중립성(superneutrality of money)이 있는데, 이것은 화폐의 양 뿐만 아니라 화폐의 양이 변화하는 정도 역시 실질변수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