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갈매기 울 적에에 나오는 권위를 가진 말.
비슷한 걸로 붉은 진실과 푸른 진실이 있다.
1 소개
게임마스터가 쓸 수 있는 권한 중 하나이며, 게임판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사람도 쓸 수 있다. 황금의 진실이란 관측자 전원이 동의한 진실을 가리킨다. 인간의 세상에 절대의 진실인 붉은 진실은 있을 수 없지만 황금의 진실은 존재할 수 있다. 수학조차 의미없다. 1 더하기 1은 귀요미
악의적으로 보자면, 그저 말 맞추기. 어떻게 보자면 잔인한 현실.
2 붉은 진실과의 관계
경우에 따라서는 붉은 진실조차 황금의 진실에 패배한다. 쉽게 말하자면 모두가 이게 진실이다. 라고 동의하면, 진위 여부와는 상관 없이 그게 곧 진실이 되는 것.
마녀의 진실(빨강)과 인간의 진실(황금)은 둘다 게임판 내의 진실로 '인정'되지만, 만들어지는 방법이 달라서 상황에 따라서 힘의 차이가 있다.
어쨋거나 모든 진실을 이해한 순간 얻는 권한이라는 점이 참으로 의미심장하다.
3 에피소드 내에서
본작에서는 에피소드 5의 ???? 에서 무한의 마술사가 된 배틀러가 처음으로 사용한 걸로 묘사되지만, 애니메이션 묘사로 볼 때, 에피소드 3의 베아트리체가 에바·베아트리체를 부정할 때도 쓰인 것 같다.
용기사의 말로는 베아트리체도 황금의 진실을 쓸수 있지만 베아트는 분위기를 파악할 줄 아는 아이라서 쓰지 않았다고 한다.
순식간에 본격 눈치없는 아이가 된 배틀러.
애초에 베아트리체조차 '모두의 인정을 받으면 황금의 마녀로서 되살아난다'고 하는 이상 베아트리체가 미완성된 황금의 진실 그 자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