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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여나 아프리카 BJ를 찾으실 생각이었다면 이쪽으로...
영화 프리큐어 올스타즈 New Stage 미래의 친구의 등장인물. 성우는 쿠마다 세아[1] / 송하림[2]. 국내명은 후우.
그 정체는 프롤로그에서 등장했던 보스 퓨전이 프리큐어 팀에게 패배하고 여기저기 흩어진 작은 조각중 하나이다. 이후 사카가미 아유미와 만나서 친구가 되었는데, 이 당시에는 말을 못 하고 후~후~ 하는 소리만 내서 후짱이라고 아유미가 이름 붙인다.
아유미가 새 집과 새 학교에 적응하지 못해 불안해하자, 후짱은 아유미의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고서 아유미가 싫어하는 것들을 없애려고 한다.[3]
계속 스트레스를 받아 감정이 극에 달한 아유미가 전부 싫다고 말해버리자 후짱은 폭주하게 되고, 모든 것을 리셋해버리기로 한다. 흩어진 퓨전의 조각들을 모아서 도시 전체를 없애버리려고 하지만[4], 결국에는 큐어 에코로 변신한 아유미의 설득에 모든 것을 원래대로 돌려놓는다.
그렇게 해서 도시는 원래대로 돌아왔으나, 그때까지 후짱의 부름에 응해 모여들었던 퓨전의 힘은 계속해서 모든 것을 파괴하려고 했다. 이를 막기 위해 프리큐어들이 나서고, 후짱은 프리큐어들에게 힘을 주면서 사라지게 된다. 아유미의 곁에 언제나 함께 있을 것이며, 미래에도 친구라는 말을 남겼다.[5]- ↑ 성우가 아닌 아역 텔런트이다. 2001년생의 배우. 아역 배우라서 그런지 연기가 좀 어색하다.
- ↑ 쿠마다 세아와는 달리 이쪽은 소름돋는 연기를 보여줬다. 후속작에서는 그렐을 맡게 되었다.
- ↑ 아유미가 무서워하거나 싫어하는 것들이 없어질 때마다 점차 후짱의 덩치가 커진다. 아마 흡수해버리는 듯. 없어진 것들 중에는 이웃집 개와 아유미의 어머니가 있다.
- ↑ 퓨전의 조각들이 지나가는 자리마다 건물들이 사라지는 묘사가 있는데 흡수하는 것처럼은 보이지 않아 DX3에서 쓰러진 블랙홀의 힘의 일부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퓨전은 원래 블랙홀이 보낸 선발대니까.
- ↑ 이때 큐어 에코로 변신할 때 썼던 데콜을 떨어뜨렸는데 New Stage 3의 예고편으로 보아 New Stage 3에서 등장할 것이라는 떡밥이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