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여자들의 생활 정보를 줄여서 쓴 인터넷 용어로 2010년대 이후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여초 커뮤니티, 네이버 블로그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단어로 화장품, 패션, 학교생활, 이성과의 관계 등의 정보들을 올리며 이와 같이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글을 쓰는 사람은 초, 중, 고등학교 10대 여학생들이 보통이다. 실상은 초~중학생이 가장 많다. 고등학생은 공부도 해야하고 성숙해진만큼 인터넷의 개인들이 공유하는 정보보다 직접 에디터가 쓴 기사, 잡지를 더 신뢰하고 참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다이어트 하는 법, 이성에게 인기 많아지는 법, 쌍꺼풀 생기는 법(?!) 등 제목만 보면 혹하는 주제를 다룰 때가 많지만 중학교, 고등학교 필수품으로 고데기, 화장품, 손거울, 목베개 같은 내용이 나오거나 필기도구, 공책 등 너무나도 당연한 내용을 적는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경우는 적다.(...) 실핀으로 그어서 쌍꺼풀이 생길 것 같으면 쌍수는 왜 한답니까 생활 정보라면서 사실상 자신의 후기는 커녕 남들도 다 아는 내용 한두줄만 찔끔 적어놓곤 그걸 생정이라고 우긴다. 그리고 아주 가끔 담배 예쁘게 피는 법이라던가 일진 되는 법 등의 막장 생정[1]도 볼 수 있다.이 케이스는 그냥 무조건 욕먹는다. 문제가 커지자 이를 자각한 원본 게시물 작성자가 글을 지워서 출처를 찾아보기 힘들다.
블로그 프로필의 대부분이 얼짱 사진을 도용했으며, 블로그 별명도 어디 인터넷 소설 여주인공 같은 게 대부분이다. 상식 수준의 정보글마저도 자신이 직접 쓴 것 보다는 퍼온 게 많으며, 이런 글 마저도 도금[2]이 걸려있다. 그리고 이런 글 때문에 남들이 공들여 쓴 좋은 정보들이 묻히고 있다. 형편없는 훈녀생정을 한 블로거가 비판을 하였다. 이 내용에 대한 반응은 부실한 내용의 훈녀생정은 없어지는게 맞지라는 찬성과 도금까지 걸어놓고 내가 쓴 글에 무슨 참견이냐 라고 반대하는 논쟁이 있다. 링크
자매품으로 훈남생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