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별에 바라다

1 개요

흐르는 별에 바라다(流れる星に願う)는 종언의 서표 프로젝트 3rd 앨범 종언 -Re:act-에 수록되어 있는 곡이다. 다른 곡들과 다르게 작곡, 작사 모두 스즈무가 맡았다.

화자를 명확하게 알 수 없는 곡(어쩌면 모두의 소망을 담은 곡일 수도 있다.)이며, Rita가 불렀다. 초판은 앨범에 들어있는 북클릿에 오류가 있다.

2 가사

見慣れた街並み 遠ざかる雲
미나레타 마치나미 토오자카루 쿠모
낯익은 거리 멀어지는 구름

少しだけ背伸びして見下ろす
스코시다케 세노비시테 미오로스
조금 발돋움해서 내려다 봐

坂道並んで歩いた
사카미치 나란데 아루이타
비탈길을 나란히 걸었어

夕暮れの随に
유-구레노 마니마니
노을이 지는 대로

一人塞ぎ言い訳ばかり
히토리 후사기 이이와케 바카리
혼자 울적해져선 변명만 해도

きっと終わりがあること
킷토 오와리가 아루 코토
분명 끝이 있다는 걸

分かってたんだ
와캇테탄다
알고 있었어

ねえ、あの時言えなかった
네에 아노 토키 이에나캇타
있지 그 때 말하지 못했던

言葉や思いを星空に重ねて
코토바야 오모이오 호시조라니 카사네테
말과 마음을 별하늘에 겹치고서

もう二度と来ない日々が
모-니도토 코나이 히비가
이제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나날이

どこか懐かしく見えた
도코카 나츠카시쿠 미에타
어쩐지 그리워 보였어

いつもの喧騒いつもの部屋で
이츠모노 켄소- 이츠모노 헤야데
평소처럼 수다를 떨며 평소와 다름 없는 방에서

気が付くと夜が長くなった
키가 츠쿠토 요루가 나가쿠낫타
깨닫고보니 밤이 길어져 있었어

放課後切り取った景色が
호-카고 키리톳타 케시키가
방과 후 오려냈던 풍경이

今はただ愛しい
이마와 타다 이토시이
지금은 그저 사랑스러워

信じたくて素直になれず
신지타쿠테 스나오니나레즈
믿고 싶다며 솔직해지지 못한

ずっと幼いままの僕たちじゃ
즛토 오사나이 마마노 보쿠타치쟈
줄곧 어리기만 한 우리들로선

ねえ、あの頃言えなかった
네에 아노 코로 이에나캇타
있지, 그 무렵 말하지 못했던

不安や期待が夕焼けに消えてく
후안야 키타이가 유-야케니 키에테쿠
불안과 기대가 노을 속으로 사라져 가

もう一度やり直そう
모- 이치도 야리나오소-
다시 한 번 하자

そんなことばかり
손나 코토 바카리
그렇게 말할 뿐

だって君は見慣れたあきれ顔
닷테 키미와 미나레타 아키레가오
그래도 너는 눈에 익은 질린 듯한 얼굴

大切にしまった宝物は
타이세츠니 시맛타 타카라모노와
소중히 여겼던 보물은

今もまだポケットに残ってるんだ
이마모 마다 포켓토니 노콧테룬다
지금도 아직 주머니 속에 남아 있어

君を知って呼吸が止まり
키미오 싯테 코큐-가 토마리
너를 알게 되어 숨이 멎고

きっと忘れてたんだね
킷토 와스레테탄다네
분명 잊고 있었던 거지?

ずっとずっと
즛토 즛토
줄곧 줄곧

ねえ、あの時言えなかった
네에 아노 토키 이에나캇타
있지, 그 때 말하지 못했던

言葉や思いを星空に送って
코토바야 오모이오 호시조라니 오쿳테
말과 마음을 별이 가득한 하늘로 보내서

ねえ、君なら笑うのかな
네에 키미나라 와라우노카나
있지, 너라면 웃으려나?

夜が明るさの前に
요가 아케노 마에니
밤이 밝기 전에

祈った
이놋타
기도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