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 엑슨

와일드 암즈 더 포스 데토네이터의 등장인물.

나이 : 사망 당시 30세 신장 : 180cm
클래스는 인비지블 스토커(모습 없는 배회).

특무국 브류나크의 커맨더로 타인은 물론 자신조차 사랑하지 않았기에 그의 존재를 자기자신 이외의 지각(知覺)에서 상실시켜 시각이나 청각 등 사람이 가진 감각은 물론 여러가지 탐지기기로도 인식할 수 없는 능력 인비지블 스토커를 가지고 있다.

피오레 & 아시아는 원래 그저 인형이지만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을 모르던 히스의 집착이 기적을 일으켜 생명을 불어넣어 움직이게 되었다.

인비지블 스토커라는 엄청난 초능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능력 덕분에 모습이 없어도 히스라는 자아는 있기에 『없지만 있다』라는 논리적 모순이 히스를 추하게 일그러트리고 비대화시켰다. 그리고 자신의 능력으로 여직원들을 훔쳐보거나 남의 얘기를 훔쳐듣는데 사용했고 그 때문에 사람의 마음의 약함을 증오하는 람다 젤비거에게 숙청당했다.

게임 시작 시점보다 수년전에 사망했기 때문에 게임에서는 이름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