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설정>
종족: 인간
나이: 18세
취미: 요리, 청소
좋아하는 요리: 카레
좋아하는 음악(뮤지션): YOUR SONG IS GOOD
좋아하는 연예인: 이토시코이시시쇼
좋아하는 우치P 멤버: 오타케
숨겨진 설정: 주산 3단
히이즈미 생활상담 사무소 | |||||||||||||||||||||||||||||||||||||||||||||||||||||||||||||||||||||||||||||||||||||||||||||||||||
자치장 | 소장 | 부소장[1] | 직원 | ||||||||||||||||||||||||||||||||||||||||||||||||||||||||||||||||||||||||||||||||||||||||||||||||
야리자쿠라 히메 | 히이즈미 아키나 | 이소네 코토하 | 나나미 아오 |
벚꽃사중주의 또다른 주연급 캐릭터. 성우는 카지 유우키/타무라 무츠미(少).[2]
선대 사무장이었던 히이즈미 마키하루의 뒤를 이어 히이즈미 생활상담 사무소의 사무소장을 맡고 있으며, 더불어서 히이즈미 가문의 임무도 계승받은 인물.
야리자쿠라 히메, 키시 쿄스케와는 어릴 적부터 알고 지냈으며, 나나미 아오와 이소네 코토하는 사무소를 같이 꾸려나가는 직원 + 알바생이자 친구관계이다. 키시 토카는 아키나에게 연심을 품고 있다. 물론 히메도 연심이 있는걸로 확인되고, 코토하도 호감은 있으나..
비록 "저세상"으로 가고자 하는 요괴들을 튜닝하는 임무를 이어받았지만, 정작 요괴들을 튜닝시킨 적은 거의 없다. 이는 개인의 이상인 "인간과 요괴의 공존"을 위해 요괴들을 무조건 튜닝하는 것이 아니라 "이세상"에서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요괴들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을 우선시하고 있기 때문. 이를 위해 히이즈미 아키나가 사용하는 것은 선대의 가르침-살아간다는 것은 다른 이들과 관계를 맺는 것이고, 그 관계들이 상대적으로 "살아있다는 증거"가 된다-으로 마을에 정착하게 하여 다른 사람(혹은 요괴)들과 관계를 맺어 한데 어울리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런 사상 덕분에 사쿠라신마치는 인간과 요괴가 한데 어울려 살아가는, 지구상 유일한 장소나 마찬가지가 되었다. 다만 이런 이상과 원로원의 주장이 충돌하여 갈등을 빚기도 한다.
참고로 츤데레 신유히는 그런 그를 이런 중요한 순간에 가장 이상적인 인물이라고 흥미를 느끼고 있다고.
그래도 사쿠라신마치 사람들에게는 절대적이라고 할 정도로 신뢰를 받고 애정을 받고있는 캐릭터. 4권[3]에서 히이즈미 엔진에게 커터칼을 복부에 찔렸을 때[4] 작중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든 은근히 느긋하게 대처하던 등장인물 전원이 빡돌아서 히이즈미 엔진을 금방이라도 아작을 낼 기세로 달려들었다.[5][6][7] 히메마저 대놓고 죽여버리겠다고 말했을 정도.
만약 시도와 유히가 말리지 않았다면 엔진은 히메의 용창에 꿰뚫려 사망테크를 탔을 것이다. 이 마을에서 아키나를 해한다는 것은 그정도는 각오해야 된다는 상징을 보여준 듯. 이 후 히이즈미 엔진이 본격적으로 요괴 헌터들과 계약해 사쿠라신마치로 보내는 것을 보면 이 일이 계기가 되었을 지도 모른다.
평상시에는 배려심이 많은 평범한 청년이지만, 한 번 화가 나면 누구보다도 뜨거워지는 열혈의 소유자. 이런 성격을 반영이라도 하듯 평소에는 짧은 스포츠 머리지만, 임무 수행(튜닝) 모드가 되면 머리가 길어진다.그리고 힘(튜닝)을 많이 쓸경우에는 몸에 무리가 간다(머리가 더 길어진다) 항상 튜닝을 쓰고 나서는 쥬리가 도와준다.
특히, 인간이 잡아줘야 튜닝 때 사용한 힘이 복구된다.
요리와 청소를 비롯한 가사 전반에 능하며, 덕분에 사무소에서 히메의 간식 담당을 맡기도 한다. 야리자쿠라 히메가 항상 두르고 다니는 머플러도 그가 만들어 준 것(자세한 사항은 야리자쿠라 히메 항목 참고).
술에 엄청나게 약하다. 한 잔만 마셔도 누워 버리는 듯. 사실상 소장이기도 하고 절대적인 믿음을 받고 있기 때문에 파티를 정리하고 관리하는 직책인 아키나가 술을 먹고 뻗어버리면 사무소 직원들과 파티내에 술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태로 번져나간다. 2권에서 벚꽃놀이를 못 한 것에 대해서 조촐하게 시작한 사무소 직원 단합 파티가 마을 축제(…)로 변하는 건 순식간.
둔감 속성의 보유자로, 토우카와 히메가 자신의 손을 잡기 위해 쟁탈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두 사람이 (아키나의) 손을 잡고 싶다고 말하자, 둘의 손을 잡게 해버리는 완벽한 둔감을 보여준다(…).
9권에서 엔진의 말에 따르면 아키나도 엔진과 마찬가지로 떨어뜨릴수 있는 힘을 쓸 수 있다고 했다.
15권에서 공백의 세대에 대한 충격적 진실을 알고 나서 절규하게 된다. 엔진 말대로 가장위험한 존재로 흑화되는거 아닌지
- ↑ 10권 이후
- ↑ 두 성우 모두 알리바바 사르쟈를 담당했다.
- ↑ 19화 가시밭길 10
- ↑ 실제로는 히메메모를 가지고 있어서 상처는 입지 않았다.
대신 쿄스케한테 아무 이상 없으면 바로 일어나면 될 것이지 왜 안 일어났냐면서 얻어터졌다. - ↑ 보면 안다. 20페이지에서 23페이지까지. 진짜 제대로 빡친 모습을 보여줬다.
- ↑ 보면 알겠지만 아키나가 쓰러진 직후 키시 남매가 승합차&전봇대 더블어택으로 선공을 가하고 그걸 맞고 엔진이 당황한 사이 코토하가 언령으로 엔진 주위의 압력을 증가시켜 엔진을 무력화 시킨 후, 히메가 엔진을 까올리고 용창 소환하여 꿰뚫으려 하다가 시도가 말려 공격중단.
- ↑ 애니판에선 히메의 마무리 모션이 변경. 용창을 불처럼 폭발시킨 후 용창이 붉은 색이 됐다가 소형화 되면서 짙은 보라색으로 변하는 등 폭주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