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tide Hottide
관련항목: 록맨 제로 시리즈/보스 일람
1 개요
록맨 제로의 보스.
이명은 초노급 자주탄두. 원래는 지하광물 채취형의 대형 굴착 메카니로이드였지만 레지스탕스 베이스로 닥돌해 자폭시키려고 대형폭탄를 내장하고 강습전차로 개조했다. 앞에 달린 회전식 드릴은 어떠한 공격에도 끄떡없다. 참고로 안에는 판테온이 들어가있다.
2 공략
일단 위쪽에 달린 포탄은 트리플 로드로 계속 찍어주면 파괴되고 지뢰를 사출하는 앞의 모서리는 계속 부숴주면 된다. 세곳의 공격부위를 전부 파괴하면 끝나지만 A랭크 이상의 경우 박쥐형 졸개를 생산하던 곳에서 판테온이 나와 계속 에너지탄을 쏴대는 발악패턴(라스트 가디언)이 추가되는데, 그걸 피해서 판테온을 파괴하면 되겠다.
그냥 깬다면 모를까 엘프 회수와 고득점 플레이시에는 절대 간단히 격파하면 안되는 난적으로 변하는데, 전자의 경우 박쥐형 졸개 20대를 격파해야지만 나오는 엘프가 있는데다 이녀석을 좀 오래 살려둬서 중간의 노랑색 기둥이 굴착되서 지하철로 통하는 지름길이 뚫리는걸 확인하고나서 박살내야하며 후자의 경우 에너미 카운트가 높게 설정되어있기 때문에 상부 포탄과 전방 모서리를 어떻게든 파괴한다음 중앙부위를 남겨서 박쥐형 졸개를 최대한으로 리젠시켜서 불려야 한다. 전술한 20대 격파시에 얻을수 있는 엘프는 덤이고, 엘프가 나온뒤 3세트정도 없애면 딱 규정 에너미 카운트도 꽉 찬다. 규정 클리어타임은 2분인데, 보스가 지하철로 통하는 지름길을 만들어주는 순간 잡으면 딱 맞는다.[1]
여담으로 이 녀석을 그대로 방치해서 기지까지 도달하더라도 딱히 미션점수 감점은 없으며(…클리어타임 평점은 더럽게 많이 깎이겠지만) 하드 모드에서 세이버만으로 깨는 제한을 걸고 플레이하면 미칠듯한 강적이 된다. 차지세이버를 쓸 수 없어서 각 부위를 전부 파괴하기까지 심하게 고생하는데다 피격도 불시해야하므로. 이론상 100점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한다.- ↑ 지름길을 안 거치더라도 회수 자체는 가능하다. 단 대시 트리플 로드 아래찌르기로 적을 찍고 점프해야하는 고난이도 스킬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