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U PB상품: 500컵 얼큰한맛
2004년 구 보광훼미리마트 및 현 CU에서 판매했던 NPB 상품. 영어로도 500CUP NOODLE이라고 적혀 있으며, 얼큰한맛 하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제조사는 한국야쿠르트.
발매 초창기에는 단돈 500원에 소형 신라면 컵라면과 같은 크기에 양을 가지고 있으면서 단돈 500원이라는 점이 소비자에게 어필하여 좋은 판매고를 올렸으나, 500원이라는 가격에 맞추기 위함 탓인지 맛 자체가 꽤 부실하여 점점 매출이 떨어지게 되고, 슬그머니 사라지게 된다.
중량은 65g이다. 당시 신라면 컵을 제쳤을 정도로 불티나게 팔렸다. 무려 38.4%로 2위인 신라면 컵의 신장율 22,7%를 앞지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2009년에는 200만개 이상 판매되어 컵라면 부분 매출실적 1위를 달성했다.
2012년에도 25.5% 매출 신장율을 기록하여 인기는 여전했다.
2016년 현재는 가격이 무려2배나 올라서 1000원이다!(는 단종크리... 너와함께라면은 계승상품으로 봐야) 단종시점을 자세히 아시는 위키러가 추가바람.
요즘 CU에서 즉석국이 잘 안 보이는데 (한솥가면 500원 받고 파는 그것) 도시락 먹을때 국대용으로 하나 사서 먹으면 좋다.
도시락 밥 양이 적을때 면으로 보충도 할수 있다. 물론 살찐다.
2 GS25 PB상품: 500컵 → 면왕500
2011년 GS25에서 판매한 NPB라면. 제조사는 팔도.
얼큰한맛과 짬뽕맛이 있으며 각각 컬러링이 적색 & 청색이다. 먹는 입장에서는 사실 짠맛 1 & 짠맛 2 정도의 차이.(...) 중량 65g 이며 공통적으로 푸짐한 건더기를 매우 강조하고 있었다. 칼로리는 얼큰한맛 280kcal, 짬뽕맛 295kcal. 가격 대 칼로리 비율이 압도적이다.(...) 물론 편의점 상품이라는 점에서 접근성은 압도적이지만 큰 컵라면들은 작은 컵라면 보다 양이 훨씬 많기때문에 이쪽이랑 비교하면 밀린다. 신라면 컵이 114g으로 500kcal인데 마트에선 800원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