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sh-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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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sh-112의 가장 기본적인 소총수 세팅.
신형 EMR패턴이 적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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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sh-112의 지정사수 세팅
구형 플로라 패턴이 적용되어 있다.

러시아군의 신형 보병장비 계획 '라트니크'의 산물 중 하나.

남오세티야 전쟁 이후 포로교환을 담당하던 병사가 착용한 사진이 언론에 의해 공개되면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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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같이 크림 사태 당시 투입된 러시아 공수군 병사들의 대다수가 사용하는 사진이 포착되었으며 도입 초기 당시엔 공수군 등 정예부대 중심으로 보급하여으며 현재 대부분의 1선급 부대가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때는 특이하게 파우치를 허리에 차는 세팅이 많이 보인다.)

사용 방법은 기존부터 러시아군에 보급되어있던 방탄복 '6B23' 의 위에 덧입어서 사용하는 등. 과거 미군이 도입했던 OTV와 FLC처럼 사용한다.

특징으로는 미군과 같이 MOLLE가 적용되어 세팅을 변경할 수 있고 등쪽에는 버트백을 착용시켜 전면부와 후면부의 무게 균형을 맞출수 있고 어깨 패드가 모 국가의 수납조끼와 다르게 넓고 H밴드 형의 디자인을 채용한 탓에 착용감이 매우 편하다는 점이다. 수통 파우치가 따로 보이지 않는데 카멜백류의 수통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일반형 수통은 일단 버트백에 넣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기존의 러시아군은 각 병사가 자신의 병과에 맞도록 파우치를 재배열하는것에 대해 한계가 있어 정찰대나 특수부대같은 경우는 SPOSN사나 SPLAV사등의 군장 메이커에서 만드는 사제군장을 주로 사용했지만, 이번 6sh-112에 적용된 몰리 시스템 덕분에 병사 개개인이 자신의 병과에 맞게 파우치를 배열할 수 있다는것이 큰 장점이다. 그래서 그런지 기존 러시아군의 군장과는 다르게 특수부대나 정찰대에서도 사용하는 보습이 많이 보이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