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Psychology
이게 왜 문과과목입니까 Social Science와 Humanities를 싸그리 문과라고 분류하는 우리나라 교육정책의 폐해란다
칼리지보드에서 주관하는 AP 과목겸 시험. 가장 난이도가 낮다고 평가되는 과목이다. 단, 12345 가 각각 20프로씩 인원이 나눠져 있다 개기다 털렸다는 거지. 팩트체크하지마 찔리잖아 객관식 66프로 서술형 33프로 비율로 점수가 나눠진다. 객관식은 100문제서술형은 2문제로 나온다. 객관식은 매우 무난한 편이며 서술형은 간간히 나오는 실험 문제 빼고는 특별히 어렵지는 않다. 다만... 이건 공부를 했을 때를 전제로 한거지 전날에 벼락치기하고 보면 얄짤없다. 이유는 일상적으로 많이 생각해보고 이해하기도 편한 꽤 친숙한 개념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해는 쉽지만 어느 학자가 어느 연구를 했고 어느 학파에 포함되어 어딴 성향을 띄는지는 알 리가 없기 때문. 따라서 공부를 하고 보는 것은 필수적이다.
다뤄지는 내용은 심리학 분야별로 다나온다. 사실상 나무위키의 심리학 문서에서 볼 수 있는 기본적인 심리학 분야들의 실험 및 주장은 모조리 다 꿰고 있어야한다. 프로이트, 최면, 상담 등만 잔뜩 나올거 같으면 꿈깨라. 심리학은 그렇게 단순한 학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