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rphous Plus

1 개요

해보기

마우스로 움직이면서 클릭으로 대검을 휘둘러 세균을 죽이는 게임이다. 대검은 반원을 그리는데 조작감도 좋지 않으며 업그레이드 같은 게 없으므로 그다지 쉽지 않은 게임.

하이 스코어를 달성하면 조잡하고 기분 나쁜 폭죽이 터지는 이펙트가 있다.

한 번 휘두를 때 여럿을 죽이면 추가 점수가 크게 획득된다. 예를 들면 Gloople 둘을 베어죽이면 점수 4를 주는 식.

플레이를 진행할 때마다 하나씩 새로운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2 몬스터 종류

게임 내의 bestiary(동물 도감)에 훨씬 자세하게 나와 있다.

  • Gloople(1) : 제일 흔한 초록색 바이러스. 부딪혀도 플레이어를 죽이지는 못하지만 튕기면서 플레이어의 움직임이 저해되어 이 때를 노린 다른 녀석들이 플레이어를 죽일 수 있다.
    • Oozle(15) : Gloople 둘이 합체해서 커진 것이다. 합체하는 걸 볼 일은 드물고 보통은 바깥에서부터 다가온다. 부딪히면 삼켜진다. 베어도 움직임이 지연되거나 하는 게 없고 3번 베어야 죽기 때문에 조심하자. Biter, Meltie 등의 약한 바이러스는 Oozle과 부딪히면 죽어버린다. Meltie가 죽으면서 뿌린 용액에 접촉하면 죽는 녀석이 어떻게 Meltie를 죽이는 건진 알 수 없다. 플레이어를 따라온다.
  • Biter(8) : 이빨이 있는 파란색 포식자. 가까워지면 좀 더 빠르게 플레이어에게 돌진하는데 중간에 진로를 변경하지 못하므로 옆으로 이동하면 피할 수 있다. 부딪히면 유혈낭자하게 먹히게 된다.
  • Meltie(10) : 부식성 용액을 뿌리고 다닌다. 이 녀석의 체액은 사라지는 속도가 느린데 닿으면 녹아서 죽게 된다.
  • Stickie(3) : 맞아도 죽지는 않지만 체액을 뒤집어쓰면 속도가 저해된다. Gloople와 부딪혀도 터지는 연약한 녀석.
  • Clutter : 자식을 발사해 공격한다. 자식을 맞아도 죽진 않으나 자식이 대여섯 이상 달라붙으면 발이 묶이며 공격을 할 수 없게 되는데 이 때는 x를 눌러 재시작하는 수밖에 없다. 죽이면 자식 한둘이 나오는데 점수 3을 준다. 대개 화면 밖으로 달아나지만 사라지지 않은 걸 제때 죽이지 않으면 성체로 성장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