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theon 은 캐나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인디게임 제작사인 에일리언트랩 사에서 만든 액션 / 어드벤처 게임이다.
고대 그리스의 벽화를 보는듯한 (이집트 느낌도 나는) 독특한 그래픽과 적절한 사운드를 보여준다.
줄거리는 신들의 농간으로 전쟁 상태에 빠진 디온 마을 (Village Of Dion) 한가운데서 깨어난 니칸드리오스 라는 청년이 여신 헤라의 의뢰를 받아 올림푸스 산에 올라 여러 신들을 무찌르고 최종적으로 주신인 제우스를 타도하는게 목표.
디온 마을에서 헤라의 의뢰를 받고 근처에 있는 성화에 몸을 갖다 대면 자동으로 승천하여 올림푸스 산에 오르게 된다.
올림피언 게이트는 특별한게 없는 진행로이며 아고라와 아크로폴리스는 중심이 되는 마을인데 각각의 신들의 영역과 연결되어 있다. 두 마을에는 마켓이 있는데 무기 상인, 갑옷 상인 (투구, 장갑, 하의는 필드에서 계속해서 더 좋은 것을 입수할수 있지만 갑옷은 나오지 않으므로 이곳에서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 물약등 아이템 상인, 블랙마켓 상인 (좀 더 희귀한 아이템 취급), 스킬 트레이너 (검, 철퇴, 도끼, 창, 활 등 5종류 무기의 스킬을 올려준다. 데미지 증가 등), 그외에도 아르테미스 영역에서 나오는 마녀등 상인들이 존재 한다. 두 마을에는 경비병들이 있는데 경비병의 인식범위 밖에서는 NPC를 죽인다던지 상자를 깨서 아이템을 먹는게 가능하지만 인식범위 안에 행동을 해 발각되면 전투 상태에 돌입하게 된다. 전투 상태에서는 적대적인 관계에 있는 유닛들이 머리 모양으로 표시되고 (경비병 5명이 적대적이면 머리가 5개가 나옴) 멀리 도망치던지 해서 시간이 지나면 머리가 점점 희미해지면서 적대 상태가 풀린다. 전투시에는 세이브를 할수 없다. 마을과 각 영역에는 고유의 아티펙트가 있고 잠긴 상자들이 존재하는데 잠긴 상자를 전부 여는 것도 스팀 도전과제이니 되도록 전부 찾자.
각 신들의 영역
아르테미스 - 아르테미스는 사냥의 여신으로 그의 영역에는 사냥꾼들과 토끼, 사슴, 새, 다람쥐, 늑대 등이 있는데 늑대만이
적대적이며 나머지는 공격하지 않는다.
보스전
키메라
다이어 울프
아르테미스
위 사진은 아이템 창이다. 1번창은 근접무기, 2번창은 원거리무기, 3번창은 폭발물 및 트랩류, 4번창은 각종 물약 및 소환수 부적, 수리용 망치 등이며 5번은 소지하고 있는 돈, 6번은 난이도 (워리어, 챔피언, 올림피언으로 되어 있으며 올림피언은 게임을 한번 완료해서 해금된다), 7번창은 각종 열쇠와 퀘스트에 필요한 종이나 노트류, 4번창에 있는 것들의 재료들이며 8번창은 방패, 횃불, 9번창은 방어구류, 마지막 10번창은 퀘스트를 깨면 나오는 각종 아티펙트들과 무기 종류 (검, 철퇴, 도끼, 창, 활)에 따른 숙련도를 나타낸다. 무기의 종류가 매우 다양한데 근접무기는 쓰다가 내구도 (표시되진 않음, 그냥 적을 공격하거나 벽에다 치는 일이 반복되면 알아서 부러진다...)가 떨어져 부러지면 창에 입수되어 있는 다른 무기를 쓰는 개념이고 그외의 것들은 수량이 다 떨어지면 다른 무기, 물약, 폭발물 등으로 넘어간다. 각 아이템은 고유의 수량이 있어 그 이상은 가질수 없다. (수량 제한이 없는 아이템도 있긴 함) 각 아이템은 언제든 스크롤 휠이나 창에서 직접 아이템을 찍어 다른 것을 사용할수 있다. 무기 및 아이템, 재료 등은 필드에 넘칠 정도로 있으니 딱히 무기나 물약 등이 없어 고전하는 일은 없다. 난이도도 평이한 편으로, 워리어는 건너뛰고 바로 챔피언으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챔피언은 워리어에 비해 무기의 데미지는 낮아지고 적의 인공지능은 높아지는등 패널티가 있다. 챔피언까지는 빨피가 되도 시간이 지나면 50까지는 자동으로 체력이 채워지는데 올림피언은 그런게 없어져 무조건 체력 포션을 먹어서 채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