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io Fly, 오디오플라이.
홈페이지
1 상세설명
오스트레일리아의 음향기기 전문회사이다. 국내에는 로지텍 총판권을 가지고있는 이도컴퍼니가 판매한다. 디자인과 제품성향으로 국내 시장에 어필중인 회사.
2 제품군
AF+숫자로 제품들의 이름이 결정되어 있으며, 숫자가 높을수록 가격이 비싸진다.
두자리수는 선탈착이 되지않는 제품, 1xx는 선탈착이 가능한 모니터링 제품, 2xx는 헤드폰 라인업이다.
2.1 IN-EAR
- AdagioClubLife
현재 AUDIOFLY정식 사이트에서 사라진 제품. Tiesto콜라보 제품인데, 오디오 플라이에서 제작한 제품이지만, Adagio라는 상호만 나올뿐, AUDIOFLY라는 내용은 제품상자 자체엔 거의 찾기 어렵다. clublife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사실 Tiesto콜라보라는 점에서 조금 예상해야했다저음이 강한 제품.
- AF33
- AF45
- AF56
- AF78
두자릿수 라인업의 유일한 하이브리드 제품
2.2 IN-EAR MONITORS
- AF120
1xx라인의 막내격 제품이다. 국내에 소개되었던 오디오플라이제품 중에서 가장 먼저 널리 알려지게 된 제품이다. 특징이라면 무난한 모니터링 제품이라는 점. 기본적으로 하이브리드 모니터링 제품들은 하나같이 강한 저음을 주 무기로 낸다면, 이 제품은 하이브리드 모니터링 제품 중 특이하게 오히려 저음이 약하다.[1]
- AF140
120보다 나아진 고역대와 넓어진 대역폭이 특징. 다만, 위에서 언급한 120의 특징인 하이브리드의 정설을 그대로 따라 저음이 강한 제품.
- AF160
오로지 BA로만 제작된 이어폰. 하지만 오히려 평가는 전작들 모두보다 낮다. 이유는 간단하게 싹뚝잘려버린 고음이다. 이제품만 특이하게 고음이 굉장히 잘려버렸다. [2]
- AF180
쿼드 드라이버를 채용한 이어폰으로, 전작의 뚝 떨어진 고음을 V자 형태로 보상하여 올린 제품. 전작이 트리플 드라이버였는데, 아무래도 트위터를 하나 더 추가해 만든것 같다. 덕분에 조금 더 잘나오는 대역폭과 시원하게 올라온 고음이 평가를 올리게 된 모양. 일단은 이어폰라인업에선 최고 라인업 위치에 있다.
2.3 헤드폰
- AF240
- ↑ 이부분은 당연히도 하이브리드 제품의 탄생 비화때문에 그렇다. 과거 BA로는 만족스러운 저음을 낼 수 없었던 시기가 있었고, 그런 상황에서 BA의 부족한 저음을 착실하게 보완하기 위해 다이나믹드라이버와 섞어 사용하기 시작했다. 당연히 자연스럽게 BA의 고음과 다이나믹의 저음 두개를 같이 느끼고 싶었던 사람들에게 어필하게 되어 하이브리드 제품들은 저음이 조금 부스팅 되어있는 제품이 많다.
- ↑ 비슷하게 측정되어 평가가 절하된 제품으로 SE846이 있는데, 846역시 고음이 절제되어 굉장히 대차게 까였다. 비싼 인이어의 대표작인 846의 대역폭을 보고 국내 커뮤니티에선 846의 구매 자체를 오디오를 모르는 사람들의 과소비로 평가한 경향이 있었는데, 이 부분은 모니터링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의해서 제작된 제품이라는 것을 잊어선 안된다. 물론 이 제품을 단순히 정확한 소리를 듣기위해 소비를 한다면, 당연히 돈낭비일 수 밖엔 없지만, 상황에 따라선 타 제품보다 최선의 제품이 될 것이다. 모니터링 인이어가 가수들에게 주로 소비되는 제품이라는 것을 잊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