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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 | Sam Gonzalez |
출생 | 1월 30일, 호주 |
장르 | 하드스타일, 하드 EDM |
활동 | 2011 - 현재 |
공식 홈페이지 | |
사운드클라우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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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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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주 출신의 하드스타일 DJ이며 Scantraxx, Dirty Workz에서 활동하다가 현재는 자신의 레이블 Audiophetamine을 직접 차리게 된다.
초기에는 같은 호주 출신 친구와 함께 Bioweapon이라는 듀오로 활동했으며 네덜란드로 넘어온 뒤에는 서로의 의견 차이로 인해 갈라지게 되었다고 한다. 자신은 Audiofreq라는 이름을, 그 친구는 Code Black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물론 지금도 Code Black과 Bioweapon 명의로 활동하기도 한다. 현재는 굉장히 독특하고 실험적인 하드스타일이나 트랩이나 빅룸 하우스의 소스들을 적극 활용한 하드 EDM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하드 EDM이나 상당히 실험적인 사운드가 가미된 트랙들은 꽤 보수적인 성향의 골수 하드스타일 팬들의 의견과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팬들의 의견으로 인해 평가는 호불호를 달리는 중.
2 활동
Scantraxx Recordz에서 정식으로 데뷔 후 자신과는 성향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곧 Dirty Workz으로 옮기게 된다. 그리고 꽤 빠른 시일 내에 앨범을 내게 되는데 이 앨범이 바로 'Audioception.' 출시 당시 하드스타일들과 비교하면 이 때부터 꽤 독특한 스타일이었는데, D-Block & S-Te-Fan과 Drumz!라는 스네어 드럼을 난타하는 Anti-Climax의 트랙이나, Time Machine과 같은 약한 킥드럼을 쓰는 등, 당시 팬들에게는 좋은 평가만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그 실험성만은 인정받아 2014년 Reverze의 앤썸인 Guardians of Time을 만들게 된다. Audiofreq만의 독특함과 좋은 멜로디로 인해 이 트랙만큼은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같은 해, Headhunterz와 함께 Ultra에서 합작 트랙을 릴리즈하게 된다. 문제의 트랙은 바로 Breakout. Anti-Climax, 약해진 킥, 당시 크게 유행하던 빅룸 하우스 특유의 목탁 사운드[1], 트랙의 구조로 인해 BPM을 제외하고는 하드스타일의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다는 등, 이에 반하여 하드스타일의 변화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등, 상당히 재미있는 반응들을 많이 쏟아낸 트랙. 이런 점을 제외하면 트랙은 상당히 퀄리티가 높은 편이다. 여담으로 이 트랙을 이후로 Headhunterz는 하우스로 전향하게 된다.
그러나 이런 트랙을 릴리즈하고도 한달 뒤 HARD with STYLE에서도 또 참신하고 독특한 트랙을 릴리즈하는데, 그 트랙은 Warcry. 초기 하드스타일에서 적극적으로 쓰이고 현재의 하드스타일 씬에선 클라이막스를 위해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빌드업 파드에서 주로 쓰이던 Reverse Bass를 다시한번 크게 부각시키고 하드스타일 씬 전반적으로 Reverse Bass를 다시한번 유행시킨 트랙이라고 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Rawstyle이 유행하던 2014년, Soundcloud에 Sample Of 21 Raw Tracks From The Past Month (NOT MINE)라는 제목으로 당시 거기서 거기인 Rawstyle 트랙들을 이어붙인 사운드클립을 올렸다. 자신이 편집한 음원은 아니라고 했지만, 트위터에도 당시 고착되어가는 하드스타일 씬을 포함한 Rawstyle씬에 대한 비판을 하기도 했다.
2015년에는 Q-BASE의 앤썸인 Lock 'N' Load를 릴리즈했다. 약한 킥드럼부터 하드코어 테크노급의 Rawstyle 킥드럼까지, 이번 트랙 역시 독특하고 재미있는 트랙이다. 게다가 트랙 자체가 상당히 디테일하게 만들어져 이젠 팬들도 Audiofreq만의 사운드를 기대하는 편.
Headhunterz가 하우스로 전향하게 되면서 HARD with STYLE의 팟캐스트 진행을 담당하게 되었다. 그와 동시에 HARD with STYLE의 성향을 다시한번 정리하며, 그와 동시에 Kutski, Ragga Twins와 Hookshot이라는 트랙을 릴리즈하게 되는데... 하드스타일 씬 전반적으로 어그로를 끄는 트랙이 되어버렸다. 단순히 이건 트랩이지 하드스타일이 아니라는 의견부터 Trap with style, Soft with style 같은 레이블 이름으로 조롱거리를 만드는 댓글들도 달렸다. 물론 긍정적인 의견도 있으며, 이 때부터 Audiofreq가 지향하는 Hard EDM이란 트랙들이 종종 나오게 된다.
2016년에는 자신의 레이블 Dirtyworkz의 산하 레이블 Audiophetamine을 설립하게 된다. 레이블의 첫 트랙은 Bioweapon 명의의 The Lost Empire. Euphorium 2016의 앤썸이기도 하다. 이후 자신 명의 첫 릴리즈로써는 Stingray가 있다. 물론 Audiofreq 특유의 Hard EDM이지만 이제 사운드디자인면에서는 경이로움을 표현하는 반응들도 상당수 늘어났다.
최근 머리를 기르기 시작했다. 여담으로 '대머리'는 하드스타일 DJ들 명의의 Z와 함께 하나의 하드스타일 상징이기도 하여서 머리를 기르면 팬들이 상당히 관심을 가져준다. Frontliner와 Headhunterz[2]도 마찬가지.
같은 해 9월 2일에 Code Black, Toneshifterz와 함께 Defqon.1 Australia 2016의 앤썸인 Dragonblood를 릴리즈했다. Audiofreq의 킥드럼, Code Black과 Toneshifterz의 멜로디가 잘 녹여져있는 트랙. 여담으로 셋 모두 호주 출신이다. 더욱이 이 때 새 앨범 제작을 위해서 열심히 트랙을 만드는 사진을 종종 SNS을 통해 올리기도 했다.
9월 22일에는 새로히 만들어질 앨범의 선행 싱글이 공개되었다. Audiofreq X Dave Revan - Let It Flow". 선행 공개된 싱글은 생각보다 Audiofreq와는 거리가 있는 Euphoric Hardstyle이라는 평가가 달렸다.
3 HARD with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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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ging you the music that comes from within
Headhunterz가 하드스타일씬을 떠난 48회차부터 진행을 담당하고있다. 사실 이 때 부터 HARD with STYLE Records는 기존의 하드스타일의 틀[3]을 벗어나고자 다양한 실험적인 요소의 하드댄스 트랙들을 릴리즈하기 시작하던 시기였으므로 같은 이름의 이 팟캐스트와 Audiofreq의 성향이 더해져 기존의 HARD with STYLE 선곡들과는 동떨어진 트랙들이 셋에 추가되기 시작한다. 하드스타일 팬들은 21회차[4] 이상으로 당황함을 표출했으며 부정적인 평가가 상당히 많았다.
7월 29일에 진행된 59회차는 2016년 HARD with STYLE Records에서 릴리즈된 트랙들을 믹스한 Yearmix였는데 날짜가 아직 8월인 점과 선곡[5]들을 통해 대체 무엇을 위한 믹스인지 묻는 반응들이 많다.
4 대표곡
Audiofreq - Lose Control 2.0
Audiofreq - Warcry
Zatox & Audiofreq - Back To The Underground
Audiofreq - Audiophetamine- ↑ 물론 Martin Garrix의 Animals나 2013년 즈음의 Botnek 정도는 아니다.
- ↑ 하우스를 시작함과 동시에 머리를 길렀으나 최근 Defqon.1에서의 짧은 무대를 마치고 다시 대머리로 돌아왔다. 이를 보고 다시 하드스타일을 시작하는게 아니냐는 의견도 종종 보인다.
- ↑ 획일화된 킥드럼, 150BPM 등
- ↑ Noisecontrollers의 Apollo 리믹스가 수록된 세트.
- ↑ 그 동안 릴리즈된 트랙들 반응이 좋지 않았던걸 생각하면 당연한 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