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D-1

소련공수부대에서 운용하기 위해 개발한 공수장갑차. BMD 패밀리의 시초이다.

주무장은 73밀리 저압포와 AT-3 새거 대전차미사일의 조합으로 최초의 보병전투차인 BMP-1과 같다. 이 외에도 차체 전방 기관총이 2정이 달려있다.

승무원은 4명이며 3명의 무장병력이 탑승 가능하다.

여담으로 초기형의 경우 경량화를 위해 장갑이 마그네슘 합금으로 이루어져있었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에 투입되었을 때 로켓에 피격당해서... 묵념(...). 이후부터는 장갑차를 알루미늄을 사용해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둘 다 불타긴 마찬가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