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d

  • 영국의 클래시컬 밴드 본드에 대한 포괄적 정보.

클래식계의 아마조네스

1 개요

본드(bond)는 영국의 여성 현악 클래시컬 밴드이며 2001년 1집 앨범 Born으로 데뷔했으며, 한국에는 2004년에 내한 공연을 한 적이 있다.

공식 사이트

2 멤버

  • 에오스 채터 (Eos Chater, 바이올린, 보컬[1])
  • 타니아 데이비스 (Tania Davis, 비올라)
  • 게이 이 웨스터호프 (Gay-Yee Westerhoff, 첼로)
  • 에르스페스 한슨(Elspeth Hanson, 바이올린, 비올라) - 4집 play 시점에 영입
  • 헤일리 에커(haylie ecker, 바이올린) - 탈퇴

3 작품 활동

  • Last Christmas 2012.12.10
  • Explosive:The Best Of Bond 2005.08.05
  • The Definitive Collection 2005.04.07

4 발매 앨범

4.1 1집 born

본드의 데뷔 앨범으로 14개국에서 골드앨범, 12개국에서 플래티넘 앨범이 될 정도로 엄청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이 앨범은 영국 클래식 차트에서도 1위을 했으나 클래식의 정통성을 벗어났다는 이유로 곧 차트에서 제외되었으며 큰 성공에 힘입어 2001년에 트랙을 추가하여 재발매되었다. 수록곡 중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에의 이발사'를 편곡한 Victory가 큰 인기를 얻었고 Viva와 Victory가 미국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에 사용 되기도 했다. Viva는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 1악장을 재해석 해서 편곡한 것이다.

4.2 2집 shine

본드의 두번째 정규 앨범으로 6개국에서 골드앨범이 되었고, 미국 클래시컬 크로스 오버 차트에도 5주간 연속 올랐다.1집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흥행 성과를 거두었지만 이 앨범은 본드 스스로 '에스닉 앨범'이라 말할 정도로 아랍. 아시아. 아일랜드 등 여러 나라의 정서를 고루 담았고 멤버들도 작곡에 참여하는 등 많은 애정을 기울인 흔적이 보인다. 따라서 전체적인 분위기는 신나고 경쾌한 분위기이며 특히 세번째 트랙곡 "Fuego" 는 전지현의 삼푸 광고에도 사용되었다.

4.3 3집 Classified

본드의 세번째 정규 앨범(순서로는 네번째 앨범)으로 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앨범이다. 특히 호주에서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어서 플래티넘 더블을 기록했으며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 호주의 주제곡으로 사용되었다.
앨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유명 클래식 곡에 재즈. 힙합. 아프리카 토속 리듬 등을 적절히 퓨전하는 등 본드만의 특색있는 클래식 크로스오버 퓨전 앨범을 만들었다. 특히 첫번째곡 Explosive는 Andreas Johnson의 Liebling이라는 앨범에 수록된 'Glorious'라는 곡을 편곡한 것이다.

4.4 Explosive : The Best of Bond

본드의 다섯번째 앨범인 이 앨범은 기발표곡 9곡에 미 발표곡 3곡을 보충해 만든 컴필레이션 앨범이다.

4.5 4집 Play

OST나 영화 출연 등 스튜디오 밖으로 다니다 2011년 모처럼 발표한 정규 앨범. 'Jai Ho', 'Road to Samarkand' 등 인도스러운 사운드가 강한 음악과 비발디 사계의 재해석, 딕 데일의 Misirlou레이디 가가에 대한 크로스오버에 이르기까지 원숙함이 돋보인다.
  1. Diablo라는 곡에서 직접 보컬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