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의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중고등부 산하에 있는 가톨릭 청소년 단체로써 중1부터 고2까지의 서울대교구 모든 청소년을 구성원으로 하는 단체이다. 2000년에 청소년국 중고등부가 '본당 중고등학생 사목부'라는 이름이 있을때 가톨릭 청소년 연합회(Catholic Youth Association)이라는 이름으로 세워졌으나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동적인 이미지와는 다르게 Association라는 이름이 정적인 느낌이 들어 Catholic Youth Action(약칭 CYA, 가톨릭 청소년 연합회)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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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1990년대 후반 서울대교구에서는 시범적으로 '작은 공동체'라는 이름으로 3개 정도의 본당에서 학생들 스스로 운영하는 공동체를 운영했었는데, 이것이 청소년들의 반응도 좋고 실제로 본당 중고등부 주일학교 활성화에도 효과가 있자 2000년에 아예 공식 단체화 시켰다. 2000년 설립 이후 조금씩 규모를 키워가다가 마침내 서울대교구 1지구부터 18지구까지의 모든 청소년들을 구성원으로 하는 단체가 되었다.
3 연수
'청소년 대표자 연수'라는 이름을 가진 연수가 1년에 2번 있다. 1과정은 서울대교구 소속인 용문 청소년 수련관에서 매년 2월달에 열리며, 2과정은 의정부 교구에 소속된 의정부 한마음 수련관에서 매년 11월에 열린다. 2박 3일동안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중3이상의 교구/지구/본당 회장단들 그리고 부서 대표자들이다. 또한 2015년 부터 6월 첫째주 토요일에 가톨릭 청소년 회관에서 열리는 '청소년 대표자 모임'이라는 이름의 연수가 추가되었다. 이밖에도 시기에 따라 레크연수, 가톨릭 청소년 캠프 연수 등 본당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와 활동에 참가한다.
2000.11 서울대교구 중고등학교 사목부, 가톨릭 청소년 연합회 발족
4 행사
청소년 단체 답게 다양한 행사가 많다. 일단 교구차원에서 봤을때에는 4년에 한번씩 열리는 CYD(Catholic Youth Day, 가톨릭 청소년 대회)가 있다.
올해 4월 17일 서울 가톨릭 대학교 성신교정에서 2016년 성소주일 행사와 같이 진행된 이번 제 5회 CYD는 30여명의 CYA 동반자들이 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참가 하였고, 서울 각 본당 초등부 및 중고등부 학생들 그리고 성인들을 포함하여 6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