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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로 도커라고 쓴다.
리눅스 LXC라는 커널 컨테이너 기술을 이용하여 만든 컨테이너 기술 중 하나.
물론 지금은 LXC에 전적으로 의존 하고 있지는 않으나, LXC옵션 등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아예 분리된 별개의 기술이라고 할 수는 없다.
2015년 5월 현재, 리눅스 컨테이너 기술 부분에서 사실상 업계 표준이 되어 가고 있다.
컨테이너 기술인 만큼 가상머신에 비해서 가벼우며, VM을 포함하여 한대의 서버에 여러개의 서비스를 구동 하기 좋다.
또한 보안상, 서비스가 털리더라도 원래의 서버에 영향을 미치기가 쉽지 않은 격리된 구조인 만큼, 가상화의 장점을 상당 부분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가상머신(VM)들과 달리, 기존 리눅스 자원(디스크, 네트워크등)을 그대로 활용 할수 있어서 여러 서비스들을 한 서버에 때려 박아 돌리기가 좋은 편이다.
구글과 아마존에서도 도커를 지원하고 있다. 그렇기에 가장 큰 장점으로는 사실상 업계 표준인 만큼 사용자들이 작성해둔 소프트웨어 패키지/이미지들이 넘쳐나고 있어서 접근성과 사용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