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ONA/소재 관련 정보

< ELONA

프리 게임 ELONA의 아이템의 소재 관련 정보를 정리하는 페이지.

1 개요

ELONA는 모든 무기나 방어구에 고유한 소재가 존재한다.
이들 소재들은 각각 고유한 소재 효과가 붙어있으며[1] 소재별로 무게 배율과 다이스 개수, 공격 수정, 명중 보정, PV, DV의 보정치 등이 따로 정해져있는데, 이 소재별 보정치와 또 무기, 방어구 별로 각각 따로 설정되어있는 보정치를 각각 참조한 값으로 최종적인 무기/방어구의 성능이 정해지는 시스템이다.[2] 즉 장비의 종류 뿐만이 아닌 소재도 장비의 성능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뜻인데, 이러한 시스템 상 아이템을 좋은 소재로 바꾸는 것이 매우 중요해지며 또한 (특히 마법사는) 무게도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된다.[3]

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경우 PV가 고정 0인 날개[4]를 DV 보정은 최고이지만 PV 보정은 낮은 아다만타이트로 만든다거나, DV에 마이너스 보정이 붙어있는 긴 방패(長盾)를 PV 보정이 0인 유리제로 바꾸어 마이너스 성능을 가진 방어구가 탄생할 수도 있다.

참고로 소재나 방어구 어느 한 쪽의 보정이 마이너스이며 다른 한 쪽의 보정이 높을 경우 마이너스치가 중화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커진다. 말인즉슨, DV 보정이 마이너스인 기사 방패가 DV 보정이 높은 영포 소재로 만들어졌다면 DV가 큰 폭으로 하락한다는 뜻. 반대로 양쪽 다 마이너스 보정 이라면 오히려 플러스가 되어서 상승(...)하지만, 마이너스 보정이 있는 소재는 대체적으로 성능이 안 좋아서 이런 걸 볼 일은 거의 없다.

가구도 소재 변화가 가능한데, 싼 소재로 매우 가벼운 가구를 만드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종이, 천, 실크, 미카는 강제적으로 무게 배율 1.5배의 나무 소재[5]로 바뀐다. 참고로 가구에도 소재 효과가 붙지만 실제 플레이어에게 끼치는 영향은 전혀 없다.

장비의 소재를 변화시키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소재변화계 두루마리, 하나는 귀한 소재 망치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소재변화계 두루마리에는 품질 별로 열악소재의 두루마리, 소재변화의 두루마리, *소재변화*의 두루마리의 3개로 나뉘는데, 이 중 소재변화, *소재변화*의 두루마리는 축복하면 더 좋은 소재로 바뀔 가능성이 생기나, 반대로 저주받으면 열악소재의 두루마리와 같은 효과를 낸다. 열악소재의 두루마리는 축복과 저주 상관 없이 같은 효과이다.

이들 두루마리들은 보석세공 스킬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며[6] 열악소재의 두루마리를 제외한 나머지는 마법점에서도 판다. 개중에서도 *소재변화*의 두루마리는 라나의 선물가게에서 50배 바가지 가격으로도 살 수 있다. *소재변화*가 그만큼 희귀하다는 의미이나, 축복받은 소재변화의 두루마리로도 대용이 가능하니 굳이 살 이유가 있을지는 의문. 일단 *소재변화*는 고정 아티팩트 재생성이 가능하다는 장점은 있다.

하지만 일반 두루마리 계열로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기적 등급 장비까지이며, 신기 등급 장비[7]의 소재를 변화시키고자 한다면 소재 망치라는 아이템을 사용해야 한다. 이는 네피아에서 매우 희귀한 확률로 줍거나 선물가게에서 50배 가격으로 사야 한다. 또한 소재 지정까지는 할 수 없으나 소원으로 비는 것도 가능하다. 보통 가격은 심하게 바가지지만 가장 안정적으로 구할 수 있는 라나에서 사는 편.

또한 신기 등급 장비가 아니라도 돌이나 라이트 세이버 등의 고정 소재 무기는 원래의 소재나 음식물로밖에 변화하지 않는데, 이 무기들도 소재 망치를 사용하면 변화가 가능하다. 소재 망치를 고정 아티팩트에 사용하면 *소재변화*의 두루마리와 마찬가지로 아티팩트가 재생성되며, 실수로 눌렀다가 취소할 경우 증발하므로 꼭 주의할 것.

또한 소재별로 내열(장비가 불에 타지 않는다)/내산(장비가 산에 손상되지 않는다) 특성도 가지고 있으며, 예를 들어 한번 내열 특성이 붙으면 내열 특성이 없는 소재로 바꿨더라도 그 특성은 그대로 남는다. 이런 특징을 이용해서 내산 코팅액을 얻기 어려운 초반에는 한번 납으로 변화시켰다가 원하는 소재로 변화시켜서 내산 처리를 하는 테크닉이 있다.

영어판 플레이어들에게는 해당되지 않으나, 일본어판 한정으로 원어가 외래어(카타카나)로 된 소재는 무기의 이름이 그에 맞춰 카타카나명으로 바뀐다. (철 갑옷 -> 브론즈 메일과 같은 식.) 이는 플레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요인은 아니나 소원으로 아이템을 빌 때에는 반드시 원래의 이름(○갑옷 ×메일)으로 빌어야 한다. 또한 소재가 외래어(카타카나) 명이라도 아티팩트에는 소재명 대신 접두사가 붙는 관계로 아티팩트는 무조건 본래 이름으로 표기된다.

  1. 소재 효과가 없는 소재도 있으며 기본적으로 이 소재 효과들은 인챈트 취급이다.
  2. 이 외에도 무기의 품질 (조악, 고품질, 기적 등)에도 영향을 받으며 정해진 범위 내에서 랜덤하게 가감된다.
  3. 무게는 장비의 기본 무게 × 배율로 정해진다. 예를 들어 기본 무게가 5.0s인 고리 갑옷(輪鎧)을 중량 배율 2.0인 브론즈 소재로 하면 10.0s가 되지만 0.4인 미카 소재로 하면 2.0s가 된다.
  4. 羽(깃)말고 翼 쪽의 날개다. 오히려 羽는 DV보정이 꽤 높은 편이라 아다만타이트로 만들어서 PV 보충용으로 많이 쓰인다.
  5. 나무는 모 고정 아티팩트를 제외하고는 장비품의 소재로서 나오지 않으므로 아래 표에는 싣지 않는다.
  6. 다른 생산계 스킬이 다 찬밥 취급 받아도 보석세공만은 유일하게 쓸만한 스킬이라는 평가를 받는 근본적인 이유.
  7. 기적 등급 장비는 아티팩트명에 「」가, 신기는《》가 붙는다. 전체적으로 신기가 희귀하고 인챈트 수나 강도도 높은 경향이 있다.

2 소재 리스트

일반적인 소재[1]는 전부 합쳐서 34개가 있으며 이하 소재 리스트이다. 원어명을 존중해서 원어명이 외래어(카타카나)였다면 한글로도 카타카나로 표기한다.[2]

  • 편의성을 위해 각 분야 보정치 1~3위는 진한 파랑 볼드체를, 4~10위는 연한 파랑을 썼다. 보정치가 0 고정인 것은 분홍색으로, 마이너스인 것은 빨강색으로 표기하였다.
    • 절대치가 아닌 상대치로 표기하므로 순위는 1순위 차이라도 실제 보정치는 꽤 많이 차이가 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둘 것. 예를 들어 다이스 면수는 똑같은 수치가 많아서 22위가 최저치이다.
  • ☆는 랜덤 아티팩트일 경우 소재명 대신 접두사로 붙는 문구를 말한다. (예: 실크 글로브 -> ☆아름다운 장갑「아티팩트명」)
  • 경향은 대체적으로 무거운 장비에 잘 나오느냐 가벼운 장비에 잘 나오느냐를 의미한다[3].
표 모양을 맞추기 위하여 일부러 한글자인 경(대체적으로 가벼운 장비), 중(대체적으로 무거운 장비) 으로 나누었다. 아무런 표시가 없는 소재는 양쪽 다 잘 나온다는 뜻.
소재명소재효과색상중량 배율다이스 면수데미지 수정명중률 보정DVPV내열내산경향두루마리
열악소재소재변화축복 소재변화* 소재변화 *축복 * 소재변화 *
종이어이없는[4]회피*백색0.122위34위13위20위30위××    
요염한 주홍0.222위32위29위29위29위××    
실크아름다운환각내성*황색0.422위30위25위25위29위××    
미카덧없는행운3백색0.422위30위21위20위30위××    
영포이 세상에 없는속도5청색0.422위26위31위3위26위×  
요이자라시[5]땅거미를 휘감은마나5청색0.422위16위21위1위15위×  
자일론이국에서 전래된지옥내성*청색0.522위24위30위8위14위×  
익조의 비늘[6]날개 꺾인회피*녹색0.719위10위10위4위4위××  
에테르영원한속도5, 에테르 병 촉진[7]청색0.81위1위26위1위24위   
음식물[8]식용먹을수 있음[9]백색0.822위32위34위34위34위×× 
가죽모든 것을 감싸는 주홍1.022위26위17위17위26위××   
불사의지옥내성**백색1.211위20위21위20위20위×    
옵시디언신을 죽이는혼돈내성**백색1.616위15위10위17위16위××    
유리[10]투명하게 비치는속도4청색1.822위29위6위12위30위×    
비늘역린을 건드린[11]화염내성*홍색1.819위20위15위20위20위××   
산호바다로부터 나눠받은전격내성**황색1.819위26위28위25위25위××    
브론즈품격 있는전격내성*홍색2.022위23위33위32위28위××    
수정광채를 발하는마력3백색2.09위12위6위14위10위××  
티탄빛바래지 않는근력3백색2.07위6위4위9위7위×  
사슬연이어진암흑내성*백색2.022위16위19위12위16위×   
용비늘용을 지배하는화염내성*, 냉기내성*녹색2.27위4위2위6위4위  
실버어둠을 쫓아내는암흑내성*백색2.326위19위21위29위20위×   
미스릴고대의영챵*녹색2.44위6위5위7위12위    
진주어둠을 밝히는감각3홍색2.411위20위9위10위19위××    
에메랄드기적을 부르는신경내성**녹색2.44위5위3위10위3위××  
루비나스붉게 묽든생명력3적색2.54위6위1위5위4위   
백은빛을 휘감은암흑내성**백색2.611위14위10위15위12위×    
스틸유서 깊은 백색2.711위13위17위27위11위×   
철괴라 일컬어지는화염내성*백색2.816위16위26위31위16위×   
골든황금빛으로 빛나는근력3황색3.011위9위16위15위7위×  
무거운 백색3.022위24위32위33위20위×    
크롬진실을 폭로하는 백색3.29위10위13위20위7위××  
다이아변치 않는전격내성**백색3.33위3위6위17위2위××  
아다만타이트대지를 뒤흔드는내구3홍색3.62위2위19위27위1위  
  1. 데이터로만 존재하는 더미 소재나 나무, 씨앗들에 붙는 소재를 제외한 일반적으로 나올 수 있는 소재들
  2. 원문에서 백은(白銀)과 실버(シルバー), 철(鉄)과 스틸(スティール)등을 구분하고 있으므로.
  3. 무거운 장비냐 가벼운 장비냐는 장비별로 설정되어 있다. 아무래도 철로 만들어진 로브나 천으로 만들어진 방패 같은건 이상하니까 구분을 넣은 듯. 근데 게임 하다 보면 종이로 만들어진 검 같은거 매우 흔히 나온다
  4. 원문 ふざけた. 한국어로 정확히 일대일 대응이 안 되는 단어라 그나마 가까운 뜻으로 번역. 영문판에서는 Silly로 표기된다.
  5. 원문 宵晒. 읽는 법이 따로 게임에 없어서 설정집을 뒤져봐야 알 수 있다.
  6. 영어판으로 보건대 그리폰의 비늘. elona에는 그리폰이 없다는 사실은 따지면 안된다
  7. 엄밀히는 여기 들어가는 건 아니다. 내부 시스템 상 에테르 병 촉진은 인챈트 취급이 아닌 내열, 내산 등과 마찬가지로 플래그 취급한다.
  8. 원문 生もの. 날것을 의미하나 여기서는 먹을 수 있는 것이라는 뜻이므로 음식물로 번역.
  9. 이것도 엄밀히는 여기 들어가지는 않는다.
  10. 원문은 琉璃가 아닌 硝子
  11. 원문 逆鱗に触れし. 높은 사람의 노여움을 사다.

3 각 소재 평가

각각의 소재에 대한 대략적인 사용감이나 팁 등을 정리하는 문단.
작성자의 주관이 들어가 있을 수 있으니 읽을 때 주의를 요한다.

  • 종이 : 초반에 흔히 보이는 소재이며 제일 가벼워서 초반의 요정 장비에 적합하나 공격력 수정이 천이나 음식물의 2배에 달하는 마이너스 보정인 관계로 절대로 무기는 금물. 매우 가벼우므로 부스트 장비를 종이(천, 실크로도 대용 가능하다)로 만들어서 가지고 다니는 것으로 후반부에서도 활약할 길은 있다.
  • 천 : 종이와 마찬가지로 초반에 흔히 보이는 소재. 특별한 점은 없다.
  • 실크 : 천보다 약간 낫지만 결국 거기서 거기인 약한 소재. 환각내성이 붙어있으므로 후반에 이스 계 몬스터와 싸울 때에는 좀 도움이 될 수도 있긴 하다.
  • 미카 : 아마도 어원은 운모(mica). 가벼운 반면에 무거운 장비의 소재로 잘 나오는 편인데 문제는 미카는 PV 고정 0인 소재이다 잉여. 일단 운을 3 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므로 상자를 열 때나 카지노를 할 때 바꿔 입어도 된다. 다만 아이템 창 문제와 귀찮다는 문제가 있을 뿐.
  • 영포 : 속도 5 상승에 DV 상승이 높은 좋은 소재. 바로 아래의 요이자라시와 비교하면 아무래도 딸리는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마법사나 요정은 많이 사용한다. 또한 가구에 사용하면 가장 가볍다.
  • 요이자라시 : 마법사용 최강소재. 마나(MP가 아니다)를 5나 상승시켜주는데다가 가볍고, DV가 최고에 PV도 나쁘지 않은, 아주 좋은 소재이다. 요정이나 마법사는 거의 전신을 이 소재 장비로 메꾸고 다니기도 한다.
  • 자일론 : 전체적으로 요이자라시를 약간 너프시킨 느낌의 소재. 전체적인 성능은 좀 딸리지만 그래도 가벼운 것에 비해 높은 DV와 PV를 가졌으므로 충분히 쓸 수 있는 소재이다.
  • 익조의 비늘 : 가벼우면서 PV가 매우 높은 소재. 사실 이 소재의 DV보정 + PV보정은 전 소재 1위[1]를 자랑한다. 즉 방탄복 등의 DV와 PV를 골고루 올려주는 방어구에 쓰면 무게 대비 사기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마법사용 PV 보충 소재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용비늘과 마찬가지로 거의 눈에 띄지 않는 소재라는 것.
  • 에테르 : 방어구로써의 성능은 그럭저럭이지만, 가벼우면서도 다이스 면수와 데미지 수정이 1위인 관계로 무기에 쓰였을 경우 최고의 데미지를 뽑아낸다. 명중 보정은 매우 낮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이는 명중 보정이 -인 무기일 경우 장점이 된다는 뜻. 따라서 명중 보정이 별로 없거나 마이너스인 무기와 궁합이 좋다. 자체 명중이 높은 무기의 경우 루비너스와 더 궁합이 좋은 편.
    • 고유 효과인 에테르 병 촉진은 '장비하고 있을 때에 한해' '평상시' 에테르 병 진행 속도를 2배로 늘리는 것.[2] 평상시에는 에테르 바람이 불 때의 1/1000의 속도로 에테르 병이 진행된다. 사실 에테르 항체 포션이 좀 쌓였다면 크게 신경쓰이는 특성은 아니다.
  • 음식물 : 이라는 말로 설명 가능하다. 다이스 면수 최저치, 각종 보정 전부 마이너스에 소재변화시 어떤 두루마리든 이게 나올 가능성이 있어서 참 짜증나는 소재.
    • 먹을 수 있다는 특유의 효과는 말 그대로, 장비를 먹어서 배를 채울 수 있다는 뜻이다. 다만 음식물을 뺏어 먹는 계열의 적에게 먹힐 가능성도 있다는 뜻이므로 주의. 참고로 시간이 지나면 썩는 모든 식료품에도 이 소재가 붙어있는데[3] , 이 소재로 만들어진 장비는 절대로 썩지 않는다.
또한 1.22버전부터는 능력 유지 계열 인챈트가 붙은 장비를 먹으면 2000턴간 능력치 상승률 향상 (향상되는 수치는 인챈트 강도에 의존) 이라는 유익한 버프가 걸리므로 일부러 이 소재로 만드는 수고를 하기도 한다. 후반부에도 열악소재의 두루마리가 필요한 원인 중 하나.
  • 가죽 : 초반에 잘 나오는 소재이며 특별한 특징은 없다. 무게 배율이 정확히 1.0이라는 점 정도.
  • 본 : 지옥 내성**가 붙는 소재. 자일론보다 상승량이 크므로 내성용 소재로 적합하나, 문제는 소재 자체가 보기 드문데다가 소재변화로 이 소재가 될 확률이 낮은 편이라는 것이다.
  • 옵시디언 : 중간 성능에 혼돈 내성**가 붙는 소재. 특히 강력한 보스들이 혼돈 속성 공격을 사용하므로 본 보다도 중요도가 더 높은데, 슬프게도 본과 마찬가지로 잘 안 나오는 소재이다. 참고로 고정 아티팩트들 중 옵시디언 소재인 장비가 많다.
  • 유리 : 초반의 우수 소재. PV가 고정 0이긴 하지만 DV 보정이 초반 소재 치고 높고, 속도 +4가 초반에는 굉장히 유용하다. 열악소재의 두루마리로도 만들 수 있어서 이래저래 초반에 쓸모가 많은 소재. 명중 수정이 높지만 나머지가 낮아서 무기로는 별로 좋지 않다.
  • 비늘 : 좀 애매한 소재. 화염 내성*가 있긴 한데 화염 내성은 '강렬한~'이 붙은 에고 장비로 때우는 경우가 많아서... 아쉽지만 특징 없는 소재.
  • 산호 : 중반 정도에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는 것에 비해 성능은 썩 좋지 않지만, 전격 내성**가 있다. 전기 공격을 쓰는 적이 적다는 것이 슬플 뿐.
  • 브론즈 : 초반에 매우 많이 볼 소재. 성능은 최하급이므로 여유 나는 대로 소재를 바꿔주자. 왜 브론즈에 전격 내성이 붙어있는지는 미스테리.
  • 수정 : 수치 자체는 평균 이상이나 무거운 편인 것에 비해 소재 보정이 마법사용이라 서로 안 맞는다. 결국 무게도 같고 성능은 더 좋은 티탄에 이래저래 밀린다(...)
  • 티탄 : 준 A급 소재. 고른 보정치를 가졌으며 근력+3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다. 축복받은 소재변화 두루마리에서 비교적 잘 나오는 편인 데다가 성능이 좋아서 루비나스를 노리다가 포기하고 일단 이 소재로 타협하는 경우도 많다.
  • 사슬 : 무거운 편인 반편 가벼운 장비에 나오기 쉬운 소재. 그 외에 별다른 특징은 없다.
  • 용비늘 : 균형잡힌데다가 화염과 냉기 내성을 다 올려주는 좋은 소재이지만, 소재변화로 나올 확률이 전 소재 중 제일 낮은 편에 속하는데다가, 상위 호환에 가까운 루비나스의 존재 때문에 이래저래 안습한 소재.[4] 상점 판매 가치가 제일 높은 소재이기도 하다.
  • 실버 : 초반에 무기로 나오면 그럭저럭 쓸 수 있지만, 중반부터는 그냥 잡소재로 전락한다. 암흑 내성을 노린다면 무게 빼고 상위호환인 백은을 쓰는 게 더 낫다.
  • 미스릴 : 수정도 그렇고 대체 왜... 다른 건 다 그렇다 치고 무게와 소재 보정이 전혀 안 맞는다. 소재효과인를 살리려면 반지나 목걸이를 미스릴로 만들어 주자[5]. 성능이 심하게 낮은 것도 아니고, 펫은 마법 영창에 무게 제한을 받지 않으므로 펫 장비로 주는 것이 그나마 괜찮은 활용법[6]. 참고로 고정 아티팩트들 중 상당수가 이 소재.
  • 진주 : 감각을 올려주므로 원거리 공격을 하는 낭인이나 거너에게 알맞다. 중반에 화살이나 실탄 종류를 진주로 만들면 적절한 무게와 명중보정 덕분에 도움이 된다.
  • 에메랄드 : 아주 우수한 소재 중 하나. 다른 우수한 소재들과 비교하면 DV가 좀 딸리지만 그 외의 부분은 흠 잡을 데가 없다. 아다만타이트나 루비나스등과 비교하면 신경 내성**가 차별화 되어있다.
  • 루비나스 : 어원은 아마 루비. 생명력3은 생명력이 낮은 종족이나 마법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무엇보다도 전 소재 중 가장 큰 명중 보정[7]에 다른 능력치도 최상위급인 관계로 이걸 최우수 소재로 치는 사람도 많다. 다만 시스템 상 명중 보정 -인 무기는 에테르 등의 소재로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 백은 : 실버를 업그레이드 한 듯한 느낌의 소재. 암흑 내성이 늘고 전체적인 보정치가 늘었다. 전체적으로 실버보다는 나으므로 중반에는 쓸 수는 있다.
  • 스틸 : 이쪽은 철의 강화판. DV를 제외하고 백은과 비슷한 성능이나 이쪽은 소재 효과가 없어서 더 암울하다. 초반의 최강 무기 디아볼로스가 이 소재인게 그나마 위안일까?
  • 철 : 별 특징은 없지만 초반에는 무기 소재로 강한 축에 든다. 화염 내성*는 효과량이 비늘보다 낮으므로 없는 인챈트 취급해도 된다. 참고로 돌은 반드시 철로 생성된다.
  • 골든 : 능력치는 둘째 치고, 중량 배율이 3.0배나 하는 주제에 가벼운 소재 취급인 것이 특징. 성능은 소재 효과가 동일한 티탄의 하위호환급 소재.
  • 납 : 무겁고, 무르고, 소재 효과 없는 그랜드슬램 소재계의 잉여 3관왕. 게다가 음식물을 제외하면 소재 중 유일하게 DV 보정이 마이너스이다(...) 그나마 내산 속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한번 이 소재로 변화시킨 후 원하는 소재로 변화시키면 코팅액 없이도 내산 속성을 붙이는 것이 가능하다.
  • 크롬 : 소재 효과가 없다는 점과, 상위 호환급 소재가 몇개나 존재한다는 점 때문에 입지가 애매하다. 안습. 그래도 랜덤 아티팩트일 때 접두사가 멋있어서(...) 쓰는 사람도 있다 카더라.
  • 다이아 : DV를 제외한 다른 부분의 보정은 최상급. 데미지 수정과 PV가 바로 윗 순위인 아다만타이트에 비해 상당히 낮긴 하지만[8] 다이아는 그 대신 내성이 붙어있다. 굳이 아다만타이트와 비교 하지 않으면 충분히 우수한 소재.
  • 아다만타이트 : 전형적인 강하고 튼튼하고 무거운 소재 근데 데미지 수정과 다이스 면수는 에테르에게 진다. 무게가 무겁다는 것은 그만큼 크리티컬 시 데미지가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하므로[9] 실제 기대치는 더 높다. 방어구를 이 소재로 할 경우 DV를 버리고 PV를 최대한으로 높이는 형태의 방어구가 된다.

간단하게 정리해서 최종 장비가 될 만한 소재를 꼽자면, 무기라면 에테르가 가장 유력하다. 에테르 무기의 공격력은 어떤 소재보다도 강력하며, 무기의 경우 십중팔구 최종소재가 될 것이다.
그 다음으로는 아다만타이트와 루비너스가 최강 후보에 오르는데, 아다만타이트는 틀림없이 중급자 수준에서의 최강소재이지만 에테르와 비교할 경우 한발 밀리는 면을 숨길 수 없다. 에테르 소재의 무기에 저주받은 날개달린 두루마리로 무게를 늘릴 경우 거의 모든 면에서 에테르에 뒤떨어지기 때문. [10]
루비너스는 단검이나 기관총처럼 공격수정이 높은 무기의 경우 최유력한 최종소재이며, 이도류 서브나 탄환같이 공격력이 비교적 덜 중요한 부위의 소재로써도 매우 자주 쓰인다.

방어구와 악세사리의 경우 물리계, 펫, 생명력 보충용 등등등 일반적으로 루비너스가 가장 많이 사용되며 마법사의 경우 요이자라시도 많이 사용된다. 특히 마법사의 방어구는 대부분 요이자라시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그 외로는 pv 보충용 소재인 아다만타이트와, 마법사용 방어보충용 소재인 익조의 비늘을 최고로 친다. 이 두 소재는 주로 갑옷같이 특별히 방어가 높은 부위들에서 방어를 최대한으로 뽑아내기 위해 사용되며, 나머지 부위들은 모두 루비너스나 요이자라시로 도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11]
, 아니면 아예 무기를 제외한 전부위를 루비너스와 요이자라시로 둘둘 말고 다니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

그 외 영포, 티탄, 용비늘, 에메랄드, 다이아 정도와 속성 내성**를 가진 장비들이 상급 소재에 속하며, 초반에는 종이, 유리, 철, 실버 정도가 우량 소재에 든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확률은 좀 떨어지나, 굳이 *소재변화*의 두루마리를 쓰지 않더라도 축복받은 소재변화의 두루마리로도 운에 따라서 얼마든지 최고급 소재로 변화시킬 수 있으므로[12] 열심히 해 보자.

  1. 참고로 2위가 루비나스 3위가 용비늘. 무게까지 고려하면 대단한 수치다. 또한 익조의 비늘의 소재 효과가 회피*인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영포 정도의 DV라고 보면 된다.
  2. 2개 장비시 3배, 3개 장비시 4배...
  3. 이 때는 의미 그대로 '날것'으로 쓰였다.
  4. 상위 소재 전반이 나올 확률이 적긴 하지만 특히 이 용비늘이나 익조의 비늘 같은 소재는 그 중에서도 정말 드럽게도 안 나온다.
  5. 범용성 높은 요이자라시가 더 좋긴 하지만, 요이자라시는 가벼운 장비에 나오기 쉬우므로 반지에 잘 안 나온다.
  6. 참고로 펫의 영창 스킬은 영창 성공률이 아닌 마법 레벨=마법의 효과량을 늘려준다.
  7. 이게 어느 정도냐면, 2위인 용비늘의 1.5배에 달한다. 자체 명중수정이 높은 단검이나 기관총의 경우 루비너스제로 만들면 명중보정이 무려 60이 넘어간다
  8. 다이아의 보정치 중 데미지 수정은 27, PV는 31. 아다만타이트는 각각 38, 42로 차이가 꽤 난다 (참고로 데미지 수정 1위인 에테르는 무려 45로 다이아의 66%나 높다.)
  9. 무기의 경우 최대 10s까지. 에테르의 경우 저주받은 날개달린 두루마리로 무게를 늘려주면 아다만타이트 이상의 무기가 된다.
  10. 예외적으로 무기 종류에 따라서는 에테르제와 아다만타이트제의 데미지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명중수정이 에테르에 비해 제법 높은 아다만타이트제가 우위일 수 있다. 각 무기의 자세한 소재별 성능차는 일본위키의 무기/사용감 페이지 최하단의 표를 참조하길 바란다.
  11. 단, 루비너스와 익조린의 방어력 차이는 정말 조금밖에 없다. 익조린은 어디까지나 경장비 캐릭터용이며, 방어구 중량에 신경쓸 필요가 없는 경우 루비너스가 좋다
  12. 물론 확률은 떨어지니 보석세공으로 많이 만들어 놓는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