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멍이가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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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마스코트 빅터(victor)
캐나다의 퀘벡 주 몬트리올시에서 매년 여름마다 열리는 코미디 축제 Just For Laughs (프랑스어로는 Juste pour rire)의 스핀오프(?)격인 TV 프로그램으로, 일종의 몰래카메라다. 제작진이 몰래카메라를 설치해놓고, 엉뚱한 상황을 연출시키어 행인의 반응을 보고, 이를 통해 웃음을 자아낸다. 몰카 후 당사자한테 몰카임을 알려줄 때 피해자(?)가 폭소하는 얼굴을 보여주며 몰카가 마무리된다.
어느것 하나 말로 설명하는것 없이 효과음과 배경음으로 이야기를 진행 시킨다는 점 덕분에 다국적의 손님을 상대하는 공항과 항공사 100여곳에서 방영을 위해 구매해갔다. 경기버스 G-BUS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방송되는 내용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부감없이 즐길 수 있는, 자극적이지 않고 부담 없는 내용이다. 그래도 가짜 손목을 칼로 싹둑 자른다든지(...) 당하는 사람 짐 속에서 딜도를 꺼내서 당황시키는 등 약간 화장실 유머같이 불쾌할 수도 있는 소재가 있긴 하다. 경찰과 협력관계인지 아님 자체적으로 경찰 관련 소품을 구비한 건지 경찰차가 나오거나 경찰로 분장한 에피소드가 상당히 많다. 경찰 외에는 시각장애인 관련 에피소드들도 많은 편. 그 이외에도 여러가지 웃긴 에피소드가 많다. 정말 온갖 기발한 상황들이 등장해서 피해자들은 상당히 당황했을 듯. 현재 많은 인기를 끌어 유투브 구독자 수가 500만명에 육박하고 있고,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다.
싱가포르 국영 방송사 MediaCorp에서 포맷을 구매해 싱가포르판을 찍었다. 죄다 싱가포르를 돌면서 찍었는데 Just For Laughs Gags Asia라고 하는 패기는 뭔지... 여기서 찍힌 내용이 간혹 본국판에도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