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공감토론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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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대개편에 따라 예전의 KBS 열린토론이 사실상 부활한 KBS 제1라디오의 라디오 토론 프로그램. KBS 제1라디오에서 매일 평일 오후 7시 20분부터 8시 56분까지 방송하고 있다. 진행자는 2015년 1월 1일부터 2016년 8월 31일까지는 경희대 노동일 교수, 2016년 9월 1일부터는 KBS 백운기 논설위원이 맡고 있다.

구 KBS 열린토론과 마찬가지로 청취자의 전화 통화, 문자, 게시판을 통한 참여가 이루어지지며 월요일 주간 정치포커스, 목요일 주간경제포커스에서는 한주간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한가지 이상의 주제를 다룬다.

2 구 KBS 열린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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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영기간 : 2003년 7월 14일 - 2013년 4월 5일

KBS 제1라디오에서 매일 평일 오후 7시 20분부터 8시 57분[1]까지 방영했던 라디오 토론 프로그램.

2003년 7월 14일 개편때 첫 방영했으며, 2008년경까지는 시사평론가 정관용씨가 진행했다가[2][3] 이후 민경욱 앵커(2014년 6월 현재 청와대 대변인)를 거쳐 윤덕수씨가 종방일까지 진행하였다.

MBC 100분 토론의 라디오 버전에 가깝다고 볼 수 있으며, '열린'토론이라는 프로그램명 답게 청취자가 직접 전화, 게시판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고정 보수논객 중에 중앙일보 논설위원인 김진의 활약이 요즘 활발한 모양. 그리고 여러 교수진 및 논설위원들도 고정 패널로 출연하거나 수시로 출연한다. 가끔은 유명 정치인을 초청하여 토론을 펼치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손학규 전 의원.

이 프로그램 덕택에 저녁시간 대 KBS 제1라디오 청취율이 올라갔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그 시간대에 버스 타보면 KBS 열린토론을 들어놓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었다. 게다가 행시생이 3차 면접 대비용으로 이 프로그램을 이용했다는 얘기도 있다.

2013년 3월에 폐지 계획 떡밥이 발표되어 방송계에서는 강력 반발하는 중.# 2013년 4월 5일(2984회)을 마지막으로 방영을 종료했다.

3 KBS 공감토론

열린토론이 종영된지 약 2년 정도가 흐른 2015년 1월 1일, KBS 개편을 맞아, KBS 공감토론이라는 이름으로 열린토론이 간접적으로 부활하였다.
  1. 2011년경까지는 8시 59분에 끝나서 바로 KBS 1TV 9시 뉴스가 송출되는 식이었으나 그 이후에는 57분에 끝나고 58분 일기예보 방송이 나왔다.
  2. 2008년 모종의 사정의 의해 사장이 바뀐 뒤, 정치적 압력에 의해 하차했다는 설이 있다.
  3. 이후 정관용은 CBS의 "정관용의 시사쟈키"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