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ca 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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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SL / Digital Full Frame Mirrorless camera.

1 개요

Leica SL은 2015년 10월 21일에 발표된 풀프레임 미러리스다. 라이카 M 카메라도 풀프레임이지만 Leica SL은 완전 디지털카메라이다.

2 Leica L mo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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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독자 마운트로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했다. 여담으로 중형, 풀프레임 RF, 풀프레임 디지털, 크롭 디지털, 그리고 기타 카메라등등 여러 마운트를 가진 회사가 되었다;;;

어댑터를 통해서 거의 모든렌즈들과 호환이 된다. T렌즈들은 마운트가 똑같기에 어댑터 없이 그대로 호환된다. 그리고 당연히 T렌즈는 APS-C 사이즈 대응이라 T렌즈로 촬영하면 자동으로 크롭 사이즈로 전환된다.

3 라이카 SL 바디

TYP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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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풀프레임 만한 미러리스 카메라

카메라 인터페이스 및 조작버튼들은 라이카 중형카메라인 라이카S랑 완전히 똑같다.[1] 대신 터치스크린이 추가되었다. 라이카S가 포풍 다이어트를 해서 라이카SL이 된듯한 디자인이며 모던하지만 디자인이 구리다고 욕하는 유저들이 많다. 그러나 직접 써본 유저들의 따르면 은근히 괺찮고 나이스하다는 평이다. 제일 논란인점은 바로 크기. 위 사진만 봐도 DSLR 풀프레임과 별차이없는 크기를 자랑한다. 물론 옆크기는 확실히 DSLR보단 얇다. 미러리스인데 왜이리 크냐는 댓글들이 많다. 허나 미러리스단어 자체가 작다는 뜻은 없다. 단지 DSLR에 있는 펜타프리즘이 없을 뿐이다. 더욱이 라이카SL이 풀프레임 미러리스는 이렇게 만들어져야 한다는 평가가 있다. 사이즈 자체는 만족스럽다는 점이다. 덕분에 좀더 큰 배터리에, 나이스한 그립, 훨씬큰 뷰파인더[2], 그리고 SD카드 2개 삽입 가능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미러리스 카메라들은 작아서 쓰기 힘들었다는 의견이 있었다는 걸 고려한다면 라이카SL는 좋게 나온것이다. 더욱이 미러리스는 결코 작다 및 소형이라는 뜻이 아니다. 단지 미러가 없을 뿐 미러리스가 크게 나와도 이상할게 없다. 2016년 기준으로 오히려 작게나와서 그립감이 꽝인 카메라가 대다수이며 세로그립을 껴야 겨우 밸런스를 유지할 정도로 고급렌즈들이 속속히 등장했기떄문에 미러리스가 가진 소형바디가 매우큰 문제가 된다는 점.[3]

그러나

4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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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들은 DSLR 풀프레임 줌렌즈보다 훨월씬 크다

렌즈는 총 3개가 발매되었으며 2개의 줌렌즈와 1개의 단렌즈인데... 줌렌즈들이 DSLR 줌렌즈급인 크기와 무게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4] 그렇다고 F/2.8이 아닌 F/2.8-4이다. 물론 전문가를 타겟으로 잡은 카메라이기에 최고의 화질을 선사해줄 렌즈들이 당연히 필요할것이다. 화질만큼은 굉장히 좋으며 렌즈안에 IS가 장착되어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러리스 치곤 너무 큰 크기떄문에 포풍질타가 날라오는 상황이다(...) 라이카는 성능을 위해 크기를 버린 미러리스라고 봐야한다. 렌즈성능만큼은 깔수가 없다. 더욱이 일반유저를 위한것이 아닌 전문가 및 하이아마추어를 위한 카메라이다.

물론 여기에서 종결낼순 없다.

5 가격

가격은 바디만 $7450 즉 바디만 거의 팔백만원이 넘어가며 표준줌렌즈는 $4950 즉 약 오백만원. 한마디로 미친 가격이다. 단 M 시리즈랑 비교하자면 오히려 더 싸다. 바디만 거의 천만원씩이나 받아처먹는 M카메라 시리즈와 렌즈를 구성하려면 그것의 몇 배가 드는 M마운트 렌즈들에 비하면 양반이다.[5] 더욱이 라이카 SL의 성능은 좋다고 평가된다. 물론 표준줌렌즈만 오백만원씩이나 파는 것도 문제긴하지만 M렌즈에 비하면 정말로 양반이다. 그러나 캐니콘 표준줌렌즈 가격이 이백만원 근처인 데 비교하면 당연히 비싸며 화각은 몰라도 조리개 수치부터 크게 비교되며 2.8 표준줌렌즈들이 라이카 표준줌렌즈보다 좀더 선명하고 성능이 좋은 걸 보면 정말 터무니없이 비싸다. 더욱이 탐론 표준줌렌즈도 캐니콘급이거나 그 이상이며 시그마는 표준줌렌즈를 낸다면 캐니콘을 뛰어넘을걸로 예상되는데 아무리 전문가 장비라고 해도 돈이 아주 많은 프로가 아닌 이상 살 이유가 없다. [6]

성능자체는 양호하다. 초점잡는 속도는 꽤나 빠르며 초점위치는 조이스틱 혹은 터치로 옮길수 있다. 연사속도는 1DX나 D4S정도의 성능이지만 비교자체는 힘들다. 왜냐하면 UHS-2를 지원하더라도 슬롯1은 최대 100mb/s에 슬롯2는 최대 30mb/s라는 어정쩡한 처리속도를 가지고 있다... 그래도 초점성능은 스포츠에 써도 무리없을 정도의 정확성을 자랑한다. 중형카메라와 완전 똑같은 조작성에 미러리스중 가장큰 뷰파인더 덕분에 사진찍기 편하다. ISO 범위가 20-50,000으로 타 풀프레임보다 좀더 넓은 ISO를 가지고 있다. 4K촬영이 가능하며 카메라 자체에 GPS가 달려있으므로 사진찍은 위치를 알수 있다. 센서는 2400만 화소로 로우패스 필터 없음 + 고성능 렌즈 조합덕분에 화질은 좋다고 본다.

6 결론

거시기한 카메라이긴 하지만 시도자체는 좋았으며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가 뭔지 보여준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미러리스 성능이 얼마큼 올랐는지 알수 있는 제품이랄까.[7] 단지 라이카의 이름으로 자비없는 가격 그리고 사이즈(...) SLRCLUB에서 리뷰를 했으며 비록 가격이 굉장히 높지만 성능만 따지면 메이저랑 동등할정도의 스펙과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말이다. 다만 라이카에서 만드는 이상, 가격은 절떄로 낮아질수 없다는 점이다.[8]

7 스펙

출처: 팝코넷
http://www.popco.net/zboard/view.php?id=dica_brandlist&no=2179

출시일자: 2015-10-21
카메라 구분: 렌즈교환식(MirrorLess)
센서 규격: 35mm 풀사이즈
IR-Filter, no Lowpass Filter
Leica L-Mount

엔진 : Leica Maestro II series
이미지 화소 유효화소수 : 2400만 화소
이미지 사이즈 비율 : 3:2, 최대 크기 : 6000 × 4000 픽셀

APS-C (10 MP) 모드에서 3936 × 2624 Pixel
이미지 기록방식 JPEG, DNG
감도설정(ISO) ISO 20 ~ ISO 50000
이미지 손떨림 보정 렌즈 보정방식
동영상 압축 포맷 : MP4, MOV, 파일 형태 : MP4, MOV
최대사이즈 : 4096 × 2160, 프레임 : 24fps

4K (4096 × 2160) @ 24 fps;
4K (3840 × 2160) @ 25 and 30 fps;
1080 @ 24, 25, 30, 50, 60, 100 and 120 fps;
720 @ 24, 25, 30, 50, 60, 100 and 120 fps
촬영 가능 시간 : 29분, 최대 파일 용량 4GB

8 bit (recording); 10 bit (HDMI not recording)
Video V-Log L gamma selectable

Manual/Auto; Stereo microphone, 48 kHz, 16 bit; Wind elimination
Audio-In (3.5 mm phone jack), Audio-Out (3.5 mm phone jack), 녹음 사운드 : 스테레오
촬영모드 Program Mode (P), Shutter speed priority mode (T) , Aperture priority mode (A) and manual mode (M)
셔터 스피드 1/8000 - 60초
장시간 노출 최대 30 분

셔터 내구성 : 200,000 만회 2년 보증
동조속도 1/250초
초점 Type : Contrast AF
AF 측거 : 37 or 49 Fields
초점 모드 : AF-S (focus priority), AF-C (shutter priority), MF, Touch-AF
AF 모드 : Static, Dynamic (tracking), Auto (face detection)
AF 사이즈 포인트 : Field, Zone (9 Fields)
AF 보조광 램프 : 지원
측광방식 Center weighted, Multi zone, Spot
노출 보정 ± 3EV 범위 1/3 or 1/2 EV 스텝
화이트밸런스 Preset Auto, Daylight 5200 K, Cloudy 6000 K, Shade 7000 K, Tungsten 3200 K, HMI 5600 K, Fluorescent warm
4000 K, Fluorescent cool 4500 K, Flash 5400 K, Greycard, Manual color temperature 2000 K to 11500 K
연사성능 초당 11매 / 초당 7매 / 초당 3매 [9]
DNG 로 최대 33매, DNG+JPEG로 30매 연사
셀프타이머 2초 / 12초
인터페이스 Wi-Fi : Built in, GPS : Built in
USB 3.0 Micro Type B;
HDMI Type A;
Multi connector adapter for Audio-Out 3.5 mm/Audio-In 3.5 mm;
Multi Connector cable release;
ISO accessory shoe with center and control contacts for flash units;
Standard X-jack;
Multifunctional interface in baseplate for optional handgrip

[Software]
Remote Control (USB): Leica Image Shuttle SL;
Remote Control (Wi-Fi): Leica SL app (Android/iOS)
뷰파인더 지원 형태 : 바디내장 EVF, 해상도 : 440만 화소
크기 : 0.66인치
배율 : 0.8배
아이 포인트 : 20 mm
뷰 각도 : 37°
시야율 : 100 %
Diopter correction : − 4 to +2
Eye Sensor : 지원
LCD 액정 형태 : TFT LCD
방식 : 고정식, 터치조작 지원 , LCD 크기 : 2.95인치, LCD 화소 : 1,040,000화소, 시야율 : 100%

상단 액정창 : 1.28" highly reflective monochrome LCD; 128 × 128 dots; View angle 120°; Anti-fingerprint coating
저장매체 SD 1: (UHS II) with maximum writing speed 100 MB/s,
SD 2 : (UHS I) with maximum writing speed 30 MB/s
배터리 종류 : 리튬이온 배터리

8.4 V, Capacity at least 1860 mAh
CIPA 400매
외형 크기(가로X높이X깊이): 147 × 104 × 39 mm mm, 무게(바디만) : 771 g, ,무게(배터리/메모리 포함시) : 847 g

8 기타

여전히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 컨셉, 가격, 그리고 성능이 있지만 시도자체는 좋았다.
  1. 덕분에 고급스런 디자인... 그래도 쓸만한 조작성을 보여준다. 특히 조이스틱.
  2. 지금까지 라이카처럼 미러리스중 대형뷰파인더로 나온 카메라는 없다. 대형뷰파인더 덕분에 DSLR보다 뛰어난 뷰파인더를 자랑한다.
  3. 이점은 비교적 체구가 큰 서양인 및 미국인들에겐 특히 문제가 된다. 오죽하면 이 문제떄문에 미러리스를 안살려는 유저들이 존재한다.
  4. 바디자체만 900g이기에... DSLR쓴다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5. M마운트 전체 렌즈 라인업 중에 극소수지만 1,000만원이 넘는 렌즈가 있긴 하다. 실제로 대부분의 M렌즈들은 200~800만원대에 형성되어 있다. 성능은 둘째치고 가격만 놓고 봤을 때 전부 단렌즈라는 것을 생각하면 싼 가격은 아니다.
  6. 카메라 장비만 수백만원 및 수천만원, 관련 장비들도 수백에서 수천만원, 스튜디오 장비, 그리고 기타 장비등등 억 소리날정도로 비싸다.
  7. 당장 1DX와 D4S를 타겟으로 만든거라 기존 미러리스 성능을 뛰어 넘을정도. 다만 저런 스펙의 렌즈들을 내놓은건 라이카가 유일하다고 하였으나, 소니 역시 FE 마운트에서 F4가 아닌 F1.4를 내놓았다. 풀프레임만한 크기로 미러리스를 내놓고 미러리스의 성능이 얼마나 올랐는지 보여주는 제품이라면, 소니는 기술력이 부족해서 기존 미러리스만한 크기로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만들었나? 크게 만드는 것보다 작게 만드는 것이 훨씬 기술적으로 어렵다는 것은 어린아이도 알 수 있다. 저 크기의 풀프레임은 10년 전에 등장했다. 소니는 기존 미러리스 카메라 크기 뿐 아니라 디지털 카메라 크기의 풀프레임까지 만들었으니 디지털 카메라에 있어 누가 더 나은 기술력을 가졌는지는 자명한 사실이다.
  8. 소니는 늘 기술적인 혁명을 보여주지만 여전히 늘 2%부족한 성능에 바디를 자주 출시해서 바디가 렌즈보다 많다는 애기가 있을 정도. 다만 DSLR 동영상 기능에 있어서는 비디오 카메라 사업부를 가진 소니의 압승.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은 풀프레임 만들 생각 없으며 펜탁스는 라이브뷰성능이 여전히 미러리스 초창기급이기에 제외(...) 캐니콘은 이제서야 만들기 시작했으니...
  9. 1DX와 D4S급으로 연사 가능하며 메모리카드는 UHS-2를 지원하기에 최대 280/s mb의 저장속도를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