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판
한국어판
달빛천사(원제:만월을 찾아서)의 삽입곡 겸 엔딩곡. 뜻은 사랑의 연대기,또는 사랑의 기록. 5분씩이나 하는 다른 삽입곡들과 달리 3분 정도. 그 마저도 한국판은 풀버전이 없기 때문에 더 짧다.
일본판은 풀문의 성우인 myco가, 한국판에서는 신동식PD가 작사해 마찬가지인 풀문 성우 이용신, 작곡가인 이창희 두 사람이 노래했다.
4기 엔딩곡으로 쓰였으나 작중에서는 51화까지 아무 언급도 없는 곡이다. Eternal Snow 이후 새로운 노래를 만든다는 언급이 없었는데 마지막화인 52화에서 갑툭튀해서 코야마 미츠키가 불렀다.
재미있는 사실은 다른 달빛천사 주제가와 달리 국내에서는 아예 Full Version이 없다. 이 곡을 작사한 신동식 PD에 의하면 Full Version으로 만들지 않고, 52화에서 나오는 뒷부분만 따로 녹음한 것이라고.(...)
아래는 한국어판 가사.
이젠 나에게 추억만 남아 있겠죠 사진 속에 그대 미소도 약속했던 나를 지켰던 소중한 우리의 다짐도 서랍 속 사진에 혼자 울고 있겠죠 괜찮아요 다 이해할게요 이별의 시간에 나도 많이 자랐죠 얼어붙었던 마음 속 아픔도 조금씩 녹아지며 벌어지겠죠 언젠가.... 내리는 비가 무거워 고개를 숙인 내 마음 한구석에 영원토록 그대가 남아 있겠죠 그대의 마음 알아요 하지만 서둘지 말아요 애써 그대 모습을 잊고 싶지 않아요 아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