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XOSS/루리그/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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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아! |
1 개요
위크로스 TCG의 백색 루리그. 특화된 클래스는 천사와 암(アーム).
주력 기믹은 카드를 상대의 패로 되돌리는 핸드 바운스와 공격선언을 할 수 없게 만드는 공격 봉인. 공방의 밸런스가 잘 갖춰져 있으며, 다른 여러 루리그들과 수준을 달리하는 강력한 한정 카드들을 위시하여 단 한 시즌도 약한 모습을 보여 준 적이 없다. 그런데다 추가 지원 순위에서도 밀려나지 않는, 디자인팀의 사랑을 아낌없이 받는 루리그.
성능이 지나치게 좋아서(…) 필수 투입되는 카드들을 제외하면 덱 스페이스도 상당히 많이 남는 편이라 덱 구축의 자유도도 높다. 플레이어에 따라 초반에 힘을 실어주거나, 후반에 뒷심을 잡아 줄 상급 카드를 넣거나 하는 등 최적화 방법이 천차만별. 초심자와 숙련자를 가리지 않고 항상 인기가 있다.
또한 고가에 거래되던 모던 바운더리나 핀치 디펜스와 같은 강력한 백색 아츠들이 구축덱에서 재록되어 입문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었다. 원래 수천 엔을 호가하던 해당 카드들을 몇백 엔 수준으로 구할 수 있게 됐을 정도.
2 주요 루리그
2.1 홍련의 무녀 타마요리히메
루리그 홍련의 무녀 타마요리히메 |
2.2 검축
루리그 영원의 무녀 타마요리히메 | 아츠 모던 바운더리 | 시그니 극권 냐로브 | 시그니 극검 무라쿠모 |
백색의 시그니 클래스 중 하나인 암(アーム)을 주축으로 플레이하는 덱 타입.
천사에 버금가는 서치/콜 능력과 타점 상승, 다운된 시그니를 업시키는 효과 등의 전투 계열 기믹을 갖는 카드군으로, 극권 냐로브와 극검 무라쿠모를 이용한 연속 공격이 백미. 이름에 '검(剣)' 이 들어가는 시그니들을 주로 채용하므로 흔히들 검타마라고 부른다.
천사축과 다르게 좀 더 변칙적인 플레이를 요구하지만, 상급 천사 시그니의 효과가 너무도 우월한 탓에 검축에도 아크게인, 헤스티아, 아테나, 발키리 등의 시그니가 채용되고, 최근에는 천사축에 비해 좋을 게 전혀 없다는 평을 받으며 완전히 비주류가 되었다.
2.3 금목서(사쿠라-에나제)
루리그 금목서의 무녀 타마요리히메 | 아츠 용멸연쇄 | 시그니 원창 에나제 | 시그니 나식 사쿠라 |
그로우에 백/적/녹 3색을 요구하는 금목서 타마. 금목서의 리미트가 12인 것을 이용해 에나제-사쿠라-사쿠라 빌드를 완성하고,
- 한 턴동안 배니시된 상대의 시그니를 트래시로 보내는 에나제의 백2 기동효과.
- 상대 시그니가 배니시될 때마다 에나를 1 차지하는 사쿠라의 상시 능력.
- 백-적 지불로 파워 7000이하, 백-적-무 지불로 파워 10000 이상의 시그니를 배니시하는 금목서의 기동 효과.
이 3가지 능력의 연계를 이용해 상대 필드의 시그니를 죄다 트래시로 보내버리는 변태적인 플레이를 하는 덱. 한때 가장 메이저한 금목서 빌드였으며, 이 콤보의 영향으로 현재에도 후술할 어벤저 금목서를 제외한 금목서덱은 에나제와 사쿠라 정도는 꼭 넣어준다.
10탄에 적-녹 2색의 아츠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강력한 아츠로 평가받는 용멸연쇄가 발매됨에 따라 금목서의 전투력도 조금 상승했다.
2.4 금목서(어벤저)
루리그 금목서의 무녀 타마요리히메 | 아츠 디스트럭트 스루 | 시그니 노포 어벤저 | 시그니 노포 골드건 |
11탄 이후 혜성처럼 등장해 라이프 올 번이라는 희대의 기믹을 앞세우며 득세하고 있는 덱. 금목서가 백색이라 분류는 백색 타마지만, 덱에 백색 시그니라곤 별로 없다(…). 이 덱에서 금목서는 3레벨의 화총무 타마요리히메[1]를 이용해 싼 값에 그로우하는 용도와 리미트 셔틀 뿐. 이 덱의 기믹은 에나제 사쿠라를 까마득히 웃돌 정도로 정신나간 기믹인데,
의 연계로 웨폰 시그니를 최대한 많이 뽑아 상대 라이프를 전부 쏴 버리는 덱이다. 이 이외에도 나식 스즈비라, 리버스 모드, THREE OUT 등 드로우만 볼 수 있다면 어떤 카드든 사용하며, 아무리 봐도 날빌이지만 놀랍게도 괜찮은 타율을 보여주며 하나의 레시피로 자리잡고 있다. 현 환경에서 금목서라고 하면 십중팔구는 사쿠라-에나제가 아닌 어벤저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