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Season Invitational


1 개요 및 소개

각국 리그의 승강전.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제 대회로 라이엇에서 모든 리그의 일정을 동일화 시키면서 만들어졌다. 한국, 북미, 유럽, 중국, 대만의 각 리그 우승팀과 여기에 와일드카드전을 열어 다른 나라의 공식리그의 우승자들끼리 붙어 우승한 팀이 와 총 6팀이 경기를 치룬다[1].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4에서 있었던 올스타 인비테이셔널과 동일한 포맷인데, 올스타전은 경쟁구도가 아닌 완전히 팬들을 위한 서비스격 대회로 진행하기 위해 분리하였다고 한다[2]. 월드 챔피언쉽(롤드컵)이 최고의 팀을 가리기 위한 대회라면, 이쪽은 가장 강한 지역을 가리자는 컨셉의 대회라는 모양. 한마디로 클럽 대항전인 월드 챔피언쉽보다 국가대항전의 성격이 강하다. 축구로 비유하여 롤드컵이라 불리는 월드 챔피언십 대회가 말 그대로 롤계의 FIFA 월드컵이라면 MSI는 롤계의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과 비슷한 개념이 될 수도 있다.[3]

팀당 데려갈수있는 예비선수는 1명으로 한정되어있으며, 코치가 밴픽에 참여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대회가 신설됨에 따라서 원래 이맘때쯤 열리던 롤스타전은 롤드컵이 끝나고 휴식기인 겨울에 열리게 되면서 스프링 → MSI → 섬머 → 롤드컵 → 롤스타전으로 이렇게 일정이 짜여지게 되었다.링크

2 관련 항목

  1. 라이엇이 후에 미디어데이에서 각 지역 2위까지의 팀을 데려올 생각까지 했다는 말을 하면서 확대가능성을 남겨두었다.
  2. 올스타전은 이전처럼 각 지역별 대표들의 대항전이 아니라 혼합국적 팀 같은 포맷을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3. 실제로 컨페더컵과 MSI는 각 대륙별 컵 리그에서 우승한 국가 하나씩만 참가할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