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t World

1 개요

일본에서 1인이 제작한 아이폰용 RPG 게임.

앱스토어에서 판매자는 "HoPE"라고 적혀있다. 스토리가 존재하지 않으며 필드를 돌아다니거나 하는 것도 없다. 던전을 터치로 선택하고 몹을 터치로 선택해서 전투하는 방식. 레벨도 따로 존재하지 않고 습득한 경험치로 스탯이나 스킬을 찍어서 성장한다. 2까지 있으며 1과 2의 전투방식이 다르다.

2 상세

주인공은 동물귀가 달려있는 여캐릭터.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이름을 지을 수 있는데 디폴트 값은 ミミ(미미)다. 이름은 ああああ를 추천한다.

퀘스트가 존재하며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새로운 던전이 열린다. 몹을 잡으면서 경험치와 골드를 습득하고 골드로 새로운 장비를 구입하며 장비를 강화하고 경험치로 스탯과 스킬을 찍으면서 다음 던전으로 넘어가고 점점 강해지는 것이 목표. 던전의 수는 정해져있고 스킬 역시 만렙이 있으나 스탯은 무한히 올라간다. 즉 무한히 강해질 수 있는 게임.

1의 경우 게임 진행에 치명적인 온갖 버그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지금도 안고쳐진 것중 하나가 터치를 여러번 입력해두면 입력이 계속 남아서 지멋대로 조작되는 점. 이 부분은 2에선 고쳐졌다. 하지만 1에선 고칠 기미가 안보인다. 그 이전에 고칠 생각이 없는 거 같다.

일반 강화는 무기 또는 방어구 또는 악세사리의 능력을 향상시킨다. 풀강하면 +0 일때 보다 상당히 강해진다. 1에선 강화한계가 +10 이며 2에선 강화한계가 +15다. 1의 경우 INN에서 우상단을 탭하면 코드를 입력하는 창이 뜨는데 46494649을 입력하면 어떤 아이템을 얻게 된다. 그 얻은 아이템은 무기와 방어구의 강화한계를 +15까지 올려주는 아이템.

특수 강화의 경우 무기 또는 방어구의 공격력 또는 방어력을 0% ~ 200%로 만드는 강화다. 1에선 20만골드, 2에선 5만골드로 가능. 얼핏 봐선 좋아보이나 실제론 함정강화다. 아무리 강화를 해서 수치를 올린다해도 0% 뜨는 순간 망해버리며 또 실제로 해보면 100% 이상 뜨는 경우보다 그 이하로 뜨는 경우가 훨씬 많다. 그냥 기분탓이 아니라 실제로 통계 내보면 그렇다. 즉 특수 강화는 하면 할 수록 점점 손해보는 구조. 단 나중에 최강 장비를 갖췄을 경우 최강 장비를 또 입수하게 되면 여분의 최강 장비는 특수 강화를 통해 뻥튀기 시켜보는 것도 좋다. 100% 넘게 강화되는 것이 성공했으면 그 다음 남은 일은 일반 강화로 1이라면 +10[1], 2라면 +15까지 강화가능.

3 스탯

  • STR
물리공격력을 증가시킨다.
  • VIT
HP와 물리방어력을 증가시킨다.
  • INT
마법공격력을 증가시킨다. 1의 경우 Max MP도 증가시킨다.
  • MEN
마법방어력을 증가시킨다. 마법방어력의 수치는 표시되지 않지만 1당 4 증가.
  • SPD
크리티컬 공격력과 연관이 있다. 2의 경우 코어 회복속도가 빨라진다.(코어 회복속도는 SPD가 1000일때가 최대)
  • LUK
여러가지 영향을 준다. 한가지 눈으로 확실하게 보이는 것은 일반 강화시 성공율을 증가시키는 것.

4 기타

2ch의 RPG계 게임 종합스레에 따르면 있던 개발자가 유부녀라는 말이 있다. 사실 여부는 알 수 없음.

2ch의 RPG계 게임 종합스레에서 개발자의 평판이 안좋다. 게임은 평판이 좋으나 개발자가 인간으로써 글러먹었다는 말이 있다. 미스트 월드2가 릴리즈 되었을 당시 지원기기에 아이폰4 만 적혀있었는데 아이폰4s 에서 실행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것에 대한 개발자의 답변이 지원기기 이외의 기기로 실행할려고 한게 잘못이라나 뭐라나...이 사건 이후 RPG계 게임 종합스레에선 이 개발자가 만든 게임은 모두 삭제해버렸다는 사람도 있다.[2] 해당 답변은 지금은 삭제되어 증거인멸이 되었다. 아마추어 1인 개발자이니 장비 문제상 모든 기기를 테스트 해보는 것은 힘들 수 도 있다. 하지만 대응이 잘못된 사례라고 할 수 있으며 개발자의 인간성을 볼 수 있는 사항이다. 아이폰 4s에서 2가 실행되지 않는 문제는 차후 패치로 수정되었다.

5 관련 사이트

  1. ↑ INN에서 코드를 입력한 후면 +15까지.
  2. ↑ 유료게임이기 때문에 어지간한 경우가 아니면 삭제하는 경우가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