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Disclosure Agreement
두 개의 기업이나 두 명의 사람 혹은 기업간 사람사이에서 기밀을 공유하길 바라지만, 일반적인 사용을 제한할 때 반드시 사용되는 법률 계약. 그냥 간단하게 보자면, 비밀 말하면 님하 알아서 하셈이란 거다(...). 기업이나 국가기관에서 일하거나, 아님 클로즈 베타 게임을 할때 쓰게 될지도 모르는 서류로, 발설할시엔 먼저 발설한 사람을 조질수 있다. 이건 친구간에도 마찬가지잖아 다른 말로는 기밀유지 협약 (confidential disclosure agreement, CDA)이나 기밀 협약 (confidentiality agreement, secrecy agreement)이라고 한다.
NDA에는 서면 합의서가 있다는 것. 이걸로 인해 법률적인 규제를 받는다. 덤으로, 업계에선 못 믿을 사람으로 찍힌다.친구관계에서도 이런데, 기업간에서도 당연하겠지... 대신 친구보다 더 밟힐수 있다는건 주의 덤으로, 이걸 썼다는 것도 말해선 안되는 특별 경우가 있다.
이걸로 유명한데는 NSA. 베드로 앞으로온 NSA직원에게 지상에서 있었던 일을 다 불라고 하자, NSA직원은 "저 어디서 근무했는지 잘 아시잖아요?! 전 NSA직원이었다구요 ㅠㅠ"란 말을 하는 유머가 존재한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NDA 사항을 어기더라도 대략적으로 처벌을 안하는 사례도 있는데, 비밀 지키기로 유명한 iOS나 OS X 베타버전이 그 예이다. 베타 라이선스에는 분명 NDA 사항이 수록되어 있으나, 여타 미디어 매체에서 마구 뜯고 날뛰는 모습들을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