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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amubot의 사용자 문서 - 나무위키 관리자 틀밖에 없다.
2015년 6월 2일부터 반달러 자동 차단 및 문법 수정에 사용되고 있는 봇이다.
2 활약
- 2015년 6월 2일에 '문법수정'[1]이라는 간결한 코멘트와 함께 거의 모든 문서를 수정하고 사라졌다. 이후 SCP 재단 관련 문서들이 리브레 위키로 옮겨질 때도 나타났다. 덕분에 문법 수정의 혼란은 최소화되었다. 그런데 가끔 고쳐지지 않은 부분도 보인다. 예를 들면 이전 문법대로 wiki:" "문구가 그대로 남는 경우이다. 봇이기 때문에 사용자가 잘못 사용했던 문법을 인식할 수 없거나 누락된 가능성이 있는데 이를 발견한 사람들이 고쳐줄 수 있다.
- 2016년 2월 21일, 3월 10일, 3월 11일에 개불 반달을 복구했다. 그런데 3월 10일과 3월 11일에 개불 반달을 복구할 때 남긴 코멘트가 "나는 1초만에 복구할 수 있다."이다.
- 2016년 3월 27일에는 됬의 표기를 일괄적으로 '됐'으로 바꿨다. 다만 됐의 문서처럼 일부러 '됬'으로 작성된 게 수정된 예도 있어 수동으로 고쳐졌다.
- 2016년 5월 6일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문서를 집중적으로 생성하는 아이피들을 자동 차단했다. 차단 코멘트는 (xxxxx.....문서 생성 자동밴)이었다. 그러나 전부 1일 차단에 그쳤기에 나중에 관리자가 전부 영구차단으로 바꾸었다.
- 2016년 5월 7일에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문서를 집중적으로 생성하는 아이피들을 영구 차단하다가 작동을 갑자기 중지했지만 2016년 5월 8일부터 반달 자동차단을 하고 있다. 8월 중순부터는 노무현이 포함된 문서 생성도 자동차단하고 있다.
- 2016년 6월 24일에 '문법수정2' 라는 멘트로 많은 문서를 수정했다.
- 2016년 6월 28일에 '문법수정h'라는 멘트로 문서를 수정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표가 한 칸 당겨지는 등 오류가 생겼고, 표 내부 글 정렬을 무작정 가운데 정렬로 바꾸어 몇몇 위키러들은 아쉬워했다.
- 2016년 7월 16일 새벽에 attachment식으로 첨부되었던 이미지를 이동 업로드하였다. 원래 리그베다 파일 포크과정 중 안보였던 이미지는 역시나 보이지 않는다. 이는 나무봇의 잘못이 아니니 오해하지 말자.
- 2016년 10월 5일 자정 쯤부터 틀 넘겨주기를 전부 삭제하기 시작했다.
3 여담
namu가 토론에서 뽑은 데이터에서는 2015년 6월 23일에 총 235,527번의 수정을 했다고 한다. 단숨에 리그베다 시절 기여수 1위를 4배 차이로 바르는 위엄[2] 문서 하나에 한 번이나 두 번 수정했으니 최대 235,527개의 문서를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namubot의 기여 목록은 항상 텅 비어 있다. 만약 편집 로그가 그대로 남으면 페이지나 핸드폰 데이터가 로딩하는 중에 터질 수도 있어 이를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또한 '편집된 지 오래된 문서'에도 반영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최근 변경내역이나 문서 역사에는 뜬다.
여담으로 namubot의 사용자 문서에 따르면 나무봇은 관리자로 분류되고 있다. 그래서 사용자 문서를 편집하여 역링크 제거 등을 하는 게 가능하다. 그리고 사용자 문서가 생기고 최근 활동 내역과 가입 내역이 비공개되기 전 나무봇의 최근 활동 내역은 2300여 주에 달한다고 한다. 그러면 나무봇이 생성된 년도는 1970년생 정도인데, 이는 나무봇의 계정이 정상적인 회원 가입 절차를 거쳐서 가입한 계정이 아니라서 가입 날짜가 유닉스 시스템의 초기 날짜인 1970년 1월 1일로 설정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나무위키 봇은 문서들을 돌아다니며 리그베다 위키로 표기된 것을 나무위키로 변경하는데, 리그베다 위키 데이터를 포크한 흔적을 나무위키식으로 고치기 위해서라지만 문제는 정말 리그베다 위키에서만 해당되는 것도 나무위키로 변경하는 사례가 빈번히 있어서 유저들이 나무위키에서 리그베다 위키로 고칠 수 밖에 없다.
노무현 반달 차단 시에 특정 단어 사용으로 인해 엉뚱한 사용자를 반달로 오인해 차단하는 경우가 종종 나타난다. 그리고 자동 차단이 비로그인 사용자에 한해서만 적용된다는 한계가 있었는데 2016년 7월 30일부터 로그인 반달에도 자동 차단 기능이 적용되기 시작했다.
html 코드가 들어간 문서를 건드리면 엉망으로 만들어 놓는 단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