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정

P-정은 patrol Boat라고 직역하면 순찰정, 육경의 순찰차의 역할을 수행하는 목적이라고 보면 된다.
대개 50톤이 많으며 소수는 형사기동정으로 30톤이 남아있다.

해상에서 50톤은 정말 작은 등급에 속해있으므로 육지에서 12마일까지 통상적으로 불리우는 연안쪽의 경비임무와 순찰을 맡고 있다.

과거에는 여러가지 형태의 P-정이 존재하였지만 수리에 있어서 애로사항이 있는 등 여러가지 문제점으로 인해 2000년도부터 50톤 P정으로 일원화하려고 하고 현재에는 90년도 건조된 P정을 제외하고는 50톤 P-정으로 제작된다.

1 50톤 P정


구형 30톤급 P-정	구형 70톤급 정

위 사진들은 현재 해경에서는 퇴역이 되었으며 역할은 현재의 P-정의 역할과 동일하다.
당연하지만 이 당시에는 스크류추진 P정이였으며 현재 50톤 P-정에 비하면 주거성은 현격히 떨어졌다.
왼쪽의 30톤 P-정의 노후화로 인해 현재의 50톤 P-정이 대체가 되었고 우측의 손가락안에 드는 70톤 정(당시에는 P-정이 아니라 해누리급처럼 정이라고 붙였다.)이 일부 남해안 서에서 활동하다가 대체가 되었다.


70톤 P-정(추정)	현재 50톤 P-정

현재 남아있는 30톤급과 50톤 급을 제외한 P-정은 현재의 50톤급으로 퇴역이 되었다. 왼쪽의 P-정은 구형 70톤급 정을 개선한 형태의 P-정으로 추정된다.
우측 사진의 P-정은 2000년도 이후부터 워터제트가 달린 표준형 P-정으로(극소수로 스크류형태의 선박도 있다.)대체가 되고 최근에 제작되는 P-정은 사진처럼 선수에 철판을 덧대어진 형태로 나오고 있다.

2 30톤 P-정


30톤 P-정 FRP버전	현재 30톤 P-정

스큐류형식의 P-정의 일부는 워터제트추진의 30톤으로 대체하여 건조하였다. 이는 현재 50톤 P-정보다 일찍 시작되었다.
현재 30톤 P-정은 빠른 기동성을 요하기 때문에 형사기동정으로써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