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pplest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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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월 23일에 '리셋' 이란 제목의 글로 처음 블로그를 시작해 현재까지 10년동안 5만개가 넘는 포스트의 수와 누적 방문 2700만명을 넘긴 가히 네이버의 인기 블로거 중 하나이다.
처음에는 게임 공략 및, 리뷰 전문을 주제로 시작했지만 2007년 4월 14일부로 東問西問 - 제 7회 특목고 구술고사대비 창의력 모의고사라는 제목으로 첫 유머 글을 올리기 시작해 같은해 12월 14일경부터 본격적으로 유머활동도 시작하고 그때부터 진정한 대형 블로거로서의 성장을 시작한다
현재 유머글의 수는 거의 25000개 가까이 되어가는데 전체 글 수의 절반 가까이 되는 후덜덜함을 보여주고 있다.
유머관련 카테고리를 제외하고 가장 빈번하게 이용되는 카테고리는 취미-애니 카테고리와(Since 2006년 3월4일) 취미-게임 카테고리로(Since 2006년 1월25일) 하루에 한두개씩은 꼬박해서 올라오는 편이다
블로그 전체의 역사(?)와 게임 블로그로서의 역사가 깊은 만큼 게임공략 쪽도 상당히 유서가 깊다.
공략의 정확도와 개그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귀찮을 법도 하지만, 대사의 번역까지 하여 그야말로 게임공략계의 바이블이라 할수있다.
블랙빈디와 같이 동영상으로 목소리를 녹음해 올려서 실시간으로 공략을 하는 것은 진정한 의미의 공략법이라고 보지 않는 사람중 하나, 그러나 스크린 샷에다 설명글로 공략을 해놓고서 맨 마지막에 해당되는 분량의 동영상까지 업로드해서 그 과정을 다시 보여주는 친절함까지 있다.
흔히 블로그 주인장의 이름을 본따서 ***갤러리 라고 부르는 메모로그의 글들도 독보적으로 많은데 언제부터인가 화력이 반도 안되게 줄고 그것이 4~5년 동안이나 지속되었는데도 그런데도 전체 메모글 수가 어느새 17만개째를 거의 바라보고 있다. 옛날의 리젠 속도를 잃지 않았더라면 30만개는 넘었을지도 모른다카더라
최대 규모의 메모로그이고 옛날에는 글의 리젠속도도 그야말로 비체 속도였던지라 그만큼 사건사고도 자주 일어났지만 요즘에는 많이 줄어든 상태이다.
때문에 당시 키보드 열전의 전설적인 인물들도 여럿 있었는데 요즘에는 소리소문없이 자기 할 일하러 사라지거나 아니면 조용히 성격 죽이고 지내는 듯...
포토로그에 올라온 사진들의 숫자도 다른 블로그에 비해서 유난히 많으나 요즘에는 별로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지 않다.
2014년 4월 2일부터 어나더월드 라는 게임의 마이크 테스트를 시작으로 4월 24일부터는 예전처럼의 스크린 샷 깔아놓고 각 멘트를 적어나가는 공략을 하지 않는 대신에 목소리를 녹음하여 실시간으로 플레이를 중계하는 녹화방송을 꾸준히 업로드하고 있다.
실제 나이에 비해서 상당히 앳되고 매력있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데 이 때문에 블로그나 유튜브 등에서 학생이 아니냐는 오해를 몇 번이나 사기도 했다.
소설도 상당히 짜임새있게 잘쓰는 편인데 2014년 12월 3일자로 네이버에서의 닉네임인 Pupplestorm이 아니라 그의 본명으로 '초자연현상 연구회' 란 제목의 미스터리 소설이 각각 리디북스, 교보문고(디지털), 구글플레이 도서, YES24 등에서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