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yal en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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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도색이 적용된 로얄 엔필드 C5M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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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레이서 스타일로 출시된 Continental GT 모델.



순정 및 사외품 머플러 배기음.

홈페이지

19세기 후반부터 현재 21세기까지 엔진만 바뀌고 나머지는 그대로인 진정한 클래식바이크.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디자인. 똑같은 생산방법. 똑같은 엔진의 필링을 추구한다. 특징으로는 불규칙한 말발굽소리의 배기음과 빅싱글 500cc 엔진. 특히 빅싱글엔진 특유의 불규칙한진동은 오래도록 호평받는 부분인데 살아있는 생물을 타는 느낌 이라고 한다. 단. 110km/h 의 속도를 넘어가면 이 기분좋은 진동도 그냥 덜덜대는 진동(...)으로 바뀌게 되니 주의. 생산국가는 현재는 인도이지만 예전에는 영국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현재 인도에서 만드는 이유는 영국회사가 망해서(...)

세계 대공황과 영국의 경기침체가 겹친 결과물로 1963년에 영국의 본사가 문을 닫았지만 인도에 있던 엔필드 지부는 어찌 살아남아서 인도에서 예전 그 방식 그대로 만들고 있었다. 2000년대 들어와선 사정이 좀 나아졌는지 영국지부가 다시 생겼다. 미국지부도 있다. # 여담으로 세계 1차대전때 영국군과 러시아군의 요청으로 기관총을 단 모터사이클 히이익 을 납품하기도 했다. 이것이 오늘날의 밀리터리모델의 시초가 되었다고 한다.

2007년 이전까지만해도 캬뷰레터방식에 시동도 킥스타트 밖에 되지않는 모델들이 많았으나 2008년 이후 내구성의 문제가 대두되며 대대적으로 엔진을 개편하게된다. 개편이후 엔진이 전자 인젝션 방식으로 바뀌고 엔진 내구성이 일제바이크에 버금갈수준으로 바뀌었다. 더불어 킥스타트도 되지만 셀프스타트도 지원하게 됐다고 한다. 얼마나 내구성이 좋아졌는지 한국에서 2008년 이후 여태까지 팔린 엔필드 바이크중에 엔진불량이 0%라고 한다. 흠좀무. 여담으로 좋아진 내구성덕분에 신형으로 히말라야를 오르는 사람들도 생겼다고.

2013년 현재 한국시장에 출시된 모델들은 다음과 같다.

1. Bullet 500 EFI
2. Classic 500 Military
3. Classic 500 Desert Storm
4. Classic 500 Chrome

5. Continental GT[1]
  1. 보통 네이키드 형태의 바이크를 개조하는 경우가 많지만, 처음 순정상태가 카페레이서 스타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