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래트맨에 나오는 용어로 초반부에는 S라는 이니셜 때문에 샤이닝맨과 관련있는거는 아닌가 정도로 추측되던 떡밥이었다. 그리고 9권에서야 클레이오스와 미즈시마 크레아의 대화를 통해 S의 인자는 샤이닝맨이 남긴 것이라는게 사실로 밝혀졌다.
가끔 나타나는 래트맨의 기이한 힘[1]은 이 S의 인자에서 나온 것이라고 하며, 희망의 빛이라고 불리던 남자가 남긴 마이너스 유산이다.라고 말한다. 클레이오스에게 이 말은 들은 크레아도 놀라는 모습을 보이는데 본인도 몰랐던 거 같다. 둘이 서로 얘기할 쯤 슈토는 학교에서 체육시간에 농구를 하다가 갑자기 가슴에 통증을 느끼며 괴로워 하며 보건실로 간다.
그리고 S의 인자에 상응하는 정신력이 없으면 그 힘에 먹혀버린다고 말하고 또 하나 충격적인 말을 하는데 그것은 S의 인자를 갖고 있는 자가 한 명 더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10권에서 IS-KA의 가면이 깨지면서 레트맨과 비슷한 얼굴이 드러났고, IS-KA가 S의 인자를 가진 사람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10권에서 슈토가 자신과 샤이닝맨이 만났던 사건에 대해서 조사하면서 밝혀진 바로는 수혈을 통해서 S의 인자를 부여받은듯 하다. 샤이닝맨의 피는 초재생능력이 있다고 하며 이것을 이용해서 슈토를 고친것. 샤이닝맨과 슈토의 접점이 그게 유일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거의 확실한듯.
11권에서 S의 인자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는데, 샤이닝맨이 히어로가 되기 위해 체내에 이식한 특수 세포에 의한 이상 현상으로, 부정한 감정이나 스트레스에 반응해 흉폭성을 증가시키거나 이성을 결여시키는 등 각종 폐혜를 일으키는 효과가 있었던 것이다.
여담으로 S의 인자의 이니셜은 샤이닝맨이 아닌, 그림자(Shadow)의 약자이다.- ↑ 팔의 변형이라든지 샤이닝맨의 필살기를 사용할수 있었던것 등.